동의과학대-㈜골든블루, 산학협력 협약 체결

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17일 교내 석당문화관에서 ㈜골든블루와 상호교류 및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고석조 산학협력단장, 김태경 미래평생교육사업단장, 이문조 미래융합학부장,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 정병선 운영관리본부장, 우성현 인사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양조 시장 활성화와 건강한 주류문화를 위한 실무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 2016년부터 ㈜골든블루가 국내 주류산업 발전을 위해 시행중인 장학지원 프로그램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이번 협약의 세부내용은 △미래융합학부 양조발효과 교육과정 현장실습 및 교육 지원 △우수졸업생 취업 지원 △상호 간 기술정보 및 연구자료 제공 △전공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교육 운영 △교재 및 교육과정 개발 공동 참여 등이다.


㈜골든블루에서는 올해 장학생 2명을 선발해 동의과학대 미래융합학부 양조발효과 전문학사 과정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장학금, 현장직무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지원하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인재를 육성한다.

 

동의과학대는 지난 2019년 교육부의 대학의 평생교육체계 지원사업(LiFE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양조발효과를 비롯한 성인 학습자 대상 4개 전문학사 과정을 신설했다. 


양조발효과는 발효, 수제 맥주 제조공정관리 등의 전문지식 및 창업 마인드를 갖춘 양조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골든블루 최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다양한 주류 분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에서 양성한 전문인력을 산업 분야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국내 수제 맥주 시장의 급성장과 발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현장중심 교육의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