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아웃도어의 지속가능한 백패킹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로그램이 25일 내달 있을 브랜드 리론칭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발표했다.

영상의 주제는 '지속 가능성'이다. 멀리서 봤을 때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이면에 버려진 쓰레기를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영상은 제로그램의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시리즈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3월 공개된다.

또한, 제로그램은 내달 10일 온라인 공식몰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제로그램의 직영매장인 '제로그램 헛'을 리뉴얼 개장한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리사이클 의류를 포함해 기존 아웃도어와는 다른 새로운 백패킹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훈 대표는 "지난 10년간 제로그램은 가벼운 백패킹 장비 개발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아웃도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제로그램은 지속가능성, 경량성, 연대감을 브랜드의 주요 철학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과 지속가능한 백패킹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로그램은 가볍고 안전한 장비를 개발하며 국내 백패킹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녹색연합 등 친환경 단체와의 협력 프로그램 운영, △해외 유명 트레킹 코스 지원, △백패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행사, △아웃도어 정보와 환경 문제에 대한 강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연환경에 영향을 덜 미치는 친환경 백패킹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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