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한국산업인력공단·구미시설공단과 MOU 체결

구미대학교 공동훈련센터가 25일 교내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구미시설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학생 또는 구직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직무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무를 제공하며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구미대 총장, 송길용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효율적인 일학습병행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우수사례 발굴, 상호 공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신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등을 협력한다.

구미시설공단은 최근 고용노동부의 전기설비시공-L5 과정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대와 NSC기반 훈련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해 우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송 경북서부지사장은 "일학습병행의 우수 훈련사례를 확산하는 등 내실있는 훈련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일학습병행제와 NCS를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