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설 연휴 전후 상담·가입률 상승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설 연휴 기간 전후를 기준으로 고객 상담 문의와 가입자 수가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연에서는 연휴 일주일 전인 지난 4~10일 상담 문의가 1월 동기간 대비 각각 48% 증가했고 가입률은 약 32% 늘었다.

또 연휴 직후 일주일 동안인 지난 15~21일 문의와 가입률도 1월 동기간 대비 각각 35%, 52%씩 증가세를 보였다.

가연 관계자는 "대게 명절 전후로 상담·가입률이 상승한다"며 "자녀는 부모 성화에, 부모는 자녀 결혼에 조급함을 많이 느끼는 시기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도 적극 확대했다. 방문 상담과 함께 전화,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한 비대면 상담과 결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카드사와 협의해 12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및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간 도서와 전시·행사 티켓을 선물하는 문화 이벤트를 비롯해 상담 예약 후 방문하거나 연애·결혼 관련 테스트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초와 비교했을 때도 문의 및 가입자 수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좋은 인연을 원하는 미혼남녀가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