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아우름플래닛, 온라인 학습 지원 위한 MOU
권현수 기자2021.03.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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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학습 환경에 맞는 새로운 학습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맺어졌다. 국내 대학 처음으로 가천대 전 구성원은 3년간 아우름플래닛의 온라인 학습 지원 솔루션 '라이너'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라이너'는 신뢰 받는 학습 정보를 찾고 추천받을 수 있는 AI 기반 맞춤형 정보 탐색 서비스로, 사용자는 라이너의 추천으로 양질의 학습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하이라이팅 기반의 간편한 정보 수집 및 관리 기능을 갖춰 인터넷이나 문서의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치면(하이라이트) 다양한 곳에서 수집한 하이라이트와 코멘트를 라이너 홈페이지에서 모아 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와 코멘트가 붙은 채로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도 있어 비대면 팀 프로젝트에서 효과적이다.
현재 구글 검색 결과 화면 및 하이라이팅 시 실시간으로 추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천대 구성원 대상 서비스는 오는 12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가천대 이영호 전산정보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온라인을 활용한 새로운 수업방식이 표준이 될 것"이라며 "라이너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연구 및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우름플래닛 김진우 대표는 "라이너는 인터넷의 수많은 정보 중 꼭 필요한 정보를 찾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서비스로, 가천대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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