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수기 및 그림 공모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INC+사업단과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대전광역시 청춘너나들이, 한남장애인심리상담센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마중물협동조합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공동으로 수기, 그림공모전 등을 연다. 또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관심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남대 황철호 단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한남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