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육군공병학교, 업무협약 체결
권현수 기자2021.03.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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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국제 지뢰행동 협력 프로그램 전문성 제고와 인도주의적 지뢰제거 교육발전, 지뢰행동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지뢰행동 프로그램 관련 정보 제공 △DMZ 평화지대 구축관련 공동연구 및 분석 △군 인력의 전문성 향상 교육과 국제 지뢰행동 네트워크 참여 △인도주의적 지뢰제거 교육과정 참여 기회 부여 △지뢰제거작전 노하우 공유 등이다.
육군공병학교는 지난 1948년 창설 이후 체계적인 교육으로 약 65만 명의 정예 공병전사를 배출했다. 국가안보 및 국제평화유지를 위한 장병 육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정부가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다양한 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제협력·북한전공을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정원 부총장은 "지뢰행동은 단순히 지뢰제거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단을 망라한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최근 교육부 주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 최우수대학, 지난 2013년 사이버대학 수준평가 A등급 대학에 선정됐다.
또한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사이버대학교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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