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앤코㈜, 병원 방문객 편의성 높인 'MSO 온라인 플랫폼' 개발

부제 : 최원석 대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사업화지원 사업 선정으로 '브이앱(V-App)' 개발 성공...병·의원 업무 효율성과 소비자 편리성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아"
"병원 방문 시 필요한 서비스를 앱 하나로 해결하다"

성형외과·피부과 현직 전문의가 병원 방문객 입장에서 진료예약, 진료이력 확인, 주치의 변경 등 다양한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브이앱(V-App)'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브이앤코㈜(V&Co, 전 ㈜에이치디아이지, HDIZ)는 마케팅, 인사관리, 회계·세무관리, 진료비 청구 등 병원 경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경영지원회사(MSO)이자 6년차 벤처기업이다. 

이 기업이 지난해 선보인 '브이앱'의 가장 큰 특징은 병원의 경영 지원에 치중한 기존 MSO 온라인 플랫폼과 달리 소비자에게 필요한 서비스까지 모두 지원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에서 앱만 내려받으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최적화됐다. 

특히 '브이앱'은 지난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 사업화자금 9000만 원을 지원받은 덕분에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창업 3~7년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 △투자유치 △판로 개척 △전문가 멘토링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최원석 대표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덕분에 머릿 속으로만 구상했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면서 "이 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지난해와 올해 경영컨설팅업체 '코너스톤파트너스'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30억 원과 10억 원의 투자유치까지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브이앱은 국내 4곳의 병·의원에서 사용 중이다. 이 앱은 병원 관리자 입장에서 고객의 진료 이력을 바탕으로 상담, 처방 등 진료 프로세스를 미리 예측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하다"며 "다양한 고객의 시술부위, 연령대 등 수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용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경영전략도 수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브이앤코㈜는 기능성 화장품 등 뷰티 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피부 면역력 향상에 도움되는 브이코스메틱(VCOSMETIC) 미스트, 마스크팩, 핸드워시, 핸드크림 등이 있다. 또 '리비크(REVIQUE)'라는 자체 뷰티 브랜드를 론칭해 얼굴선 교정과 붓기 제거에 특화한 '리프팅 브이듀얼핏밴드'와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브루시카 크림'을 선보였다.

이처럼 사업 다각화에 집중한 브이앤코㈜는 창업 4년 만에 매출액 8억 원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20억 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최근 원료 특허 2건과 제품 특허 9건 출원까지 마쳤다.

최 대표는 "현재는 소비자 맞춤형 피부 진단 서비스 '스킨바이옴 솔루션(SkinBiome Solution)'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소비자의 피부분석, 피부 타입별 치료방법, 시술 항목 제안 등 맞춤형 치료 상담과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