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가 19일 온라인으로 '제1기 창업 서포터즈 수료식'을 실시했다.

창업서포터즈는 건양대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재학생 창업 활성화소통채널로 올해 4월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3명의 창업서포터즈 학생은 월 1회 정기 모임 및 SNS를 활용해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료한 창업서포터즈 학생들은 과거 창업동아리 프로그램 활동 경험을 토대로 건양대 공식 블로그에 다양한 창업서포터즈 활동내용을 업로드해 재학생 누구나 창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학생들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있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청년 창업인을 직접 만나 창업에 대한 정보를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선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여러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 서포터즈 활동을 펼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발판삼아 재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더욱 발전하는 2·3기 창업서포터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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