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한국원자력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권현수 기자2021.07.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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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동아대 이해우 총장, 허성우 대학원장, 김대경 대외협력처장, 김효준 화학과 학과장, 강도영 의학과 핵의학교실 주임교수,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원석 원장, 박승일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장, 김민환 수출용신형연구로실증사업단장, 손광재 동위원소연구부장, 장재호 성과확산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부산시 기장군 소재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기정착에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부산 수출용 신형연구로 및 동위원소활용연구센터(가칭) 사업 운영, 공동연구 및 공용기기 활용, 대학(원)생 교육 및 실습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부산 수출용 신형연구로 및 동위원소활용연구센터(가칭) 사업 운영, 공동연구 및 공용기기 활용, 대학(원)생 교육 및 실습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 총장은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협약은 의미가 있다"며 "부산광역시 산업단지 조기 정착과 국가·부산·기장군·민간 연구사업 과제 참여, 학생 교육 및 진로지도 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원자력 발전소가 운영되려면 기계, 전자, 재료, 화학공학 등 과학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 활동이 필수적이다"며 "원자력이 생명과학 분야에도 활용되는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원자력 발전소가 운영되려면 기계, 전자, 재료, 화학공학 등 과학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 활동이 필수적이다"며 "원자력이 생명과학 분야에도 활용되는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59년 설립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 기관이다. 원자력 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며 학술 진보와 에너지 확보, 원자력 이용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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