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총행복·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추진위원회 오는 8일 출범선언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벽대행진 출범선언 기자회견을 연다.

추진위는 국민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문제 해결에 전국 각 지역 민초의 지혜와 열망을 모아 전국 8도를 순회하는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발기인인 도올 김용옥,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정우성 배우(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도법 스님(전북 대행진 발기인 대표), 조완석 한살림연합 대표(전국먹거리연대 상임대표), 박흥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김성민 건국대 교수(국민총행복전환포럼부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출범선언 기자회견은 발기인 대표 인사말, 회견문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추진위는 기후위기·먹을거리위기·지역위기의 시대에서 국민 모두의 행복과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농 문제의 해결이 국가 및 지자체의 기본 의제임을 인식하고 국민의 참여로 사회적 공론화와 주요정책 의제화를 추진하고자 결성됐다.

현재 학계, 종교계, 문화예술계, 소비자 시민사회, 농업계 등 각계 인사 5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각 도별로 추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각 지역별 대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26~27일 전남 해남군·곡성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중순 강원도 춘천시·평찬군, 내년 1월 중순 서울에서 종합행진을 준비 중이다. 전국 8개도(전남, 전북, 충북, 경기, 경북, 경남, 충남, 강원)·17개 시군에서 도보행진과 3농문제 해결에 관한 3강5략 대담, 현안의제 지역민회(民會) 순으로 각 지역행진을 진행한다.
이번 전국 대행진에서 지역 민초들의 지혜를 모아낼 '3강5략(三綱五略)'은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을 위한 3강(三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촌!', △'먹을거리 위기에 대응하는 농촌!', △'지역위기에 대응하는 농촌!'이다. 

구체적인 해법으로 5략(五略)에서 △'농어촌 주민의 행복권 보장', △'공익적 직접지불 확대', △'먹을거리기본법 제정', △'농어촌 주민수당 지급', △'농어촌 주민자치 실현' 등을 제시한다.

개벽대행진추진위원회는 이번 대행진의 취지로 세 가지를 들고 있다. 첫 째는 기후위기·먹을거리위기·지역위기·3농(농어민, 농어업, 농어촌) 위기 시대에서 농어촌주민의 행복을 통한 국민총행복이다. 

둘 째는 20대 대선 및 민선8기 지방선거에서는 물론 지속적으로 농산어촌 살리기를 국정의제(지역의제)로 다루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역 차원에서 이번 행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가 상시적 사회연대활동의 강화에 기여하도록 한다.

전국8도 개벽대행진 추진주체는 전국 추진위원회, 도 추진위원회, 시·군 추진위원회가 협력·담당한다. 각 행진 지역별로 지역행진 추진위원 모집과 홍보, 행사기획을 진행 중이다. 

전국 행진은 오는 26일부터 주 1회 1박 2일 간 이뤄진다. 각 도별로 2~3개 시·군에서 연속적으로 추진되며 최종 종합 서울행진은 내년 1월 중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