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실전교육은 교육생 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비즈니스 모델 개념과 실제 △성공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등의 오프라인 강의가 전개됐다. 

또한 교육생과 멘토를 일대일로 매칭, 6개 팀을 구성해 △기업진단 △아이템 실현 가능성 △사업화 검증 △비즈니스 모델 검증 △사업계획서 작성 △문제 해결 방법 도출 △피칭 기법 등을 교육했다.
8일에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사업화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자 2명을 선정해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선택형 프로그램 지원 혜택을 제공했다.

교육생 이각로 대표는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고, 창업 아이템의 실제 사업화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변영조 센터장은 "중장년 창업자의 창업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후속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료생에게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 입주 시 센터가 추진하는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