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전국 Junior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

한밭대학교가 지난 12일 교내 그린에너지관에서 '제17회 전국 Junior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한밭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 마인드 함양 및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7년째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한밭대 최병욱 총장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경진대회에는 전국 35개 고등학교에서 2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상위 11팀이 비대면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전구봉고 '인공미팅팀'의 'REM(Recharge Mask)'이 대상을 차지했다.

'REM'은 수명을 다한 마스크 필터에 정전기를 충전해 이물질 여과 기능을 유지시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고안한 리사이클링 마스크다.

입상팀에게는 장학금이 차등 지급되며, 수상자가 한밭대에 입학하면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을 받은 대전구봉고 김진중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밭대 창업보육센터 변영조 센터장은 "한밭대는 기업가적 대학을 구현하기 위해 창업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오래전부터 창업문화 확산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해 학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의 창업 허브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