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9개 대학, LiFE2.0사업 광역지자체 연계 '맞손'
권태혁 기자2024.03.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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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2.0사업 광역지자체 연계형에 참여하는 10개 대학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호원대 |
이번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호원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동신대, 국립목포대, 상지대, 서원대, 전주대 등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 △지역사회 평생교육 진흥 △평생교육연구, 학생교류, 현장학습 지원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이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상호 발전과 대학 평생교육체제 확립, 성인학습자의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 자원과 인프라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은미 K-미래인재대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타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평생교육 거점으로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은 전북도, 전주대 등과 함께 광역지자체 연계형 컨소시엄을 구축해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K-뷰티소재학과 △K-푸드창업학과 △K-콘텐츠제작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총 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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