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美메리우드대, 글로벌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권태혁 기자  |  2024.03.19 14:28
선린대와 메리우드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와 메리우드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학교가 지난 15일 교내 인산관에서 미국 메리우드대학교와 교육 경쟁력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리우드대는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시에 위치한 4년제 사립 가톨릭대학이다. 80개 이상 학부와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곽진환 선린대 총장과 데이비드 강 메리우드대 부총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교육 협력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직원·학생 교류 등이다.

곽 총장은 "메리우드대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는 해외대학과의 학술교류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해외대학과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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