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제3기 법무보호 전문화 교육과정 수료식' 성료
제3기 과정생 25명 전원 수료...누적 수료자 총 83명
권태혁 기자2024.03.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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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이 '제3기 법무보호 전문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다./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 |
'법무보호 전문화 교육과정'은 지역 재범방지 및 법무보호 복지사업의 이해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수료자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법무보호위원은 수용기관 출소 후 안정적인 거주여건을 마련하지 못하거나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위해 숙식제공과 취업알선 등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전문봉사자다. 2019년 법무부가 보호관찰 위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든 제도다.
법무보호 전문화 교육과정은 11주 동안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총장 명의 수료증 △심리상담사 2급 자격 △글로벌 리더십지도사 자격 △청렴 지도자인증서 △기관장 표창장 등을 수여한다. 우수 법무보호 사례·현장 체험을 위한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수료식은 △수료증 및 자격증 수여 △총장 명의 표창장 수여 △청렴인증서 및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 표창장 수여 △원장 및 지도 교수 표창장 수여 △참석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 총괄책임을 맡은 김대기 교수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3개월간 성실히 교육에 임해준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사회에 나가서 활동할 때도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꼭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은 다음달 '제4기 법무보호 전문화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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