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성악전공, 지역 복지관서 재능봉사 펼쳐 '눈길'
권태혁 기자2024.03.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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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 성악전공 학생들이 판교종합복지관을 찾아 재능봉사의 일환으로 성악공연과 성악교실을 열었다./사진제공=가천대 |
성악전공 학생들도 구성된 가천대가곡연구동아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판교종합복지관을 찾았다. 올해 첫 공연에서는 △동심초 △강 건너 봄이 오듯 △첫사랑 △뱃노래 등 친숙한 한국가곡을 선보였다. 또 가장 인기 있는 한국가곡 중 하나인 '그리운 금강산'을 선곡해 음정, 박자, 가사를 지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가연 성악전공 학생은 "한국가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청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성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한국가곡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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