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제10기 퍼스트리더 양성과정 입학식' 개최
권태혁 기자2024.04.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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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가 '2024학년도 제10기 퍼스트리더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영산대 |
이날 행사에 이동성 영산대 교육연수원장,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 경남도의원, 박일배 양산시의원, 김구목 동문회장,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제10기에는 양산시민 35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인문학기초와 역사 등 인문고전 강의를 듣는다. 또 퍼스트리더 양성과정의 대표 프로그램 '문화유적지 탐방'에도 참여한다.
나 시장은 "양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우리 대학은 오랜 기간 고전과 인문학을 가르쳤다. 인문학은 시민을 리더로 성장시키고 각자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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