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현 안양대 교수,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권태혁 기자2024.04.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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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관현 안양대 공공행정학과 교수./사진제공=안양대 |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는 공공정책을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학술단체다. 현재 700여명의 회원과 30개에 달하는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여 교수는 'GIS 공간통계분석을 적용한 안양시 건물 부문의 용도별 온실가스 공간분포와 탄소중립 정책 방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탄소중립 도시정책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한국측량학회 논문심사위원회는 토지 필지 단위로 군집-특이(LISA) 및 핫스팟 GIS 공간통계분석을 적용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여 교수는 "GIS 공간통계분석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정책을 제안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지역의 상생발전과 학생지도에 더욱 힘쓰겠다.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 교수는 지난 2월10일 열린 '2024년 한국측량학회 동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도 'Analysis of the Factors Influencing Crime Occurrence by Commercial through Application of the Spatial Geography Weighted Regression Model'을 발표해 한국측량학회 우수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같은 달 16일에는 공공행정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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