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가족회사 세미나 '상생·협력 한마음'

문수빈 기자  |  2016.11.19 13:56
전주비전대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가족회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전주르윈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비전대 12개 학과 교수와 동서콘트롤㈜ 박춘경 대표, 온고을정보통신 김효병 대표, ㈜씨에스크 이준문 대표 등 60여 개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 산학협력 활성화와 상생 발전 모델 구축, 가족회사를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세부적으로 ▲ LINC사업 소개 및 사업성과 발표 ▲ 우수 가족회사(전북전기안전관리, ㈜디에스티홀릭, 온고을정보통신, ㈜아람솔루션, ㈜인사이트, ㈜씨에스크, ㈜아시아, ㈜UnC, 동서콘트롤㈜, 더조은어린이집, 비전재가복지센터,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감사패 증정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동서콘트롤㈜ 김찬수 본부장) ▲ 가족회사 활성화 방안 및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 ▲ 일학습병행제 소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LINC사업단 문용규 단장은 "가족회사와 대학 간 산학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듣게 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LINC+ 사업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여 대학이 지역 내 중소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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