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양주경찰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범죄예방 캠페인·합동순찰 등 경학공동체 협력 확대

권태혁 기자  |  2025.04.02 14:42
전성용 경동대 총장(왼쪽)과 이기범 양주경찰서장./사진제공=경동대
전성용 경동대 총장(왼쪽)과 이기범 양주경찰서장./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학교가 지난 1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양주경찰서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전성용 경동대 총장과 이기범 양주경찰서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찰학과 실무역량 향상 △생활안전 연구 △학생 치안 봉사에 필요한 자료·장비 지원 등이다. 또 범죄예방 및 검거 활동에 기여한 학생 포상도 검토할 계획이다.

전 총장은 "사회가 선진화될수록 시민 준법과 경찰 활동이 중요해진다"며 "양주경찰서의 친절한 대민활동과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 경찰행정학과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공동 심포지엄 개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청년서포터즈' 참여 △양주경찰서와 범죄취약지 합동순찰 및 범죄예방 홍보 △양주경찰서장 초청 '경찰의 역할' 특강 등 경기북부 경찰행정 발전과 치안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동대와 양주경찰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와 양주경찰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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