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태국 글로벌 인재 유치...다라아카데미와 협약

학생·교수 교류부터 인턴십, 직업 지원까지
"양질의 교육, 안전한 유학 환경 제공할 것"

권태혁 기자  |  2025.04.03 17:05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 추안피스 리엥프라파이판트 다라아카데미 학장,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왼쪽부터)/사진제공=백석대·백석문화대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 추안피스 리엥프라파이판트 다라아카데미 학장,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왼쪽부터)/사진제공=백석대·백석문화대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2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태국 다라아카데미(Dara Academy)와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과 추안피스 리엥프라파이판트(Chuanpis Liengphrapaipant) 다라아카데미 학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교수 교환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및 직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정보·학술자료 공유 등이다.

추안피스 학장은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유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훌륭한 교육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태국의 우수 인재에게 유학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의 인적·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 총장은 "실무 중심 교육에 강점을 지닌 백석문화대는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맞춤형 진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태국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다양한 선택지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태국 다라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백석문화대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태국 다라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백석문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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