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비교과 학습지원 '진로탐색 집단상담' 운영

송하늘 기자  |  2022.05.03 09:54
호원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최근 교과 연계형 비교과 학습지원의 일환으로 '진로탐색 집단상담'과 '진로장벽뽀개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진로탐색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를 통한 합리적 진로 탐색'과 '긍정적 진로 자아개념 형성', '의사결정 능력 향상'이라는 소주제로 열렸다. 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차시 당 1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진로장벽뽀개기'는 자신의 강점과 의사결정 유형을 파악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프로그램이다. 집단원 개개인에 대한 구체적인 격려로 효율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호원대 김은정 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자기분석과 진로탐색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입학한 뒤 무작정 취업을 준비 하는 대학생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를 감안, 진로탐색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원 간 역동적인 활동이 이뤄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핵심역량을 알아보고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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