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전공역량 강화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

권태혁 기자  |  2024.07.23 14:42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경대 학생들./사진제공=대경대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경대 학생들./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 국제교류처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비용은 모두 대학이 지급한다.

대경대는 어학성적 및 전공이해도가 높은 성적우수자와 글로벌 어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했다. 그 결과 간호학과와 동물보건과, 동물사육복지과, 호텔조리과, K-모델연기과, 메이크업과 학생 27명이 뽑혔다.

이들은 전공에 따라 △선샤인 병원 △윌리엄스타운 병원 △Doutta Galla 복지시설 △SAE Institute △웨러비 사파리 △레디슨 호텔 등 10개 기관으로 파견된다.

한편 대경대는 2007년부터 해외취업과 전공실습을 위한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가 자랑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은 해외 인턴십과 취업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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