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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주짓수회 단체사진 |
인천주짓수회(IJJA, Incheon Jiu Jitsu Association)가 15일 2022 인천주짓수회 정기총회를 열고 2대 회장으로 강인환 도담푸드F&B 대표(브라운벨트, 팀루츠 소속)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인환 회장, △김성배 부회장, △김무진 부회장, △임조영 부회장, △황현임 사무국장, △정의경 이사, △김윤철 이사, △장정태 이사, △박진호 이사, △권현수 이사, △한현우 인천시주짓수 대표선수. △민현기 인천시선수단감독, △한동수 인천시유소년감독, △오영채 인천시심판위원장, △구태우 대의원, △차민하 대의원 등 임원진 1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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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환(좌) 회장이 민현기 선수단감독에게 임명패를 수여했다 |
총회는 개회사와 1·2대 회장 축사, 임원진 소개에 이어 2대 회장 선출과 이사진·대의원 임명, 토의안건, 폐회선언 등 순으로 이어졌다.
인천주짓수회는 주짓수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새롭게 구성됐으며, 강인환 회장을 중심으로 대회 개최, 선수 육성, 후원·협찬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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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주짓수회 정기총회 |
이날 2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인환 회장은 "인천주짓수회는 생활 체육으로 주짓수의 저변 확대와 유망 인재 발굴·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한현우(블랙벨트), 조원희(블랙벨트) 선수를 포함한 5명의 국가대표 주짓수 선수를 발굴했고, 정기적인 후원과 협찬 등 적극적인 대외 협력 활동을 통해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이어 "이번에 2대 회장으로 취임해 어깨가 무겁다. 임기 내 반드시 인천주짓수회를 인천시 정식 가맹단체로 등록되도록 하겠다"며 "왕성한 총회 활동과 함께 여러 대회 개최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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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강인환 2대 회장, 권현수 이사, 민현기 선수단감독, 김성배 1대 회장 |
민현기 인천주짓수회 선수단감독은 "강인환 회장과 함께 주짓수 국가대표 선수 발굴·육성에 매진하겠다"며 "올해 8월, 10월 12월에 인천시주짓수회장기 대회와, 인천시대표선발전,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를 앞두고 선수 지도 등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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