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인 경인여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권태혁 기자  |  2025.04.14 16:24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는 육동인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기관장은 캠페인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SNS나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한다.

육 총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경인여자대학교도 교육기관으로서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육 총장은 다음 주자로 손경미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장과 윤건선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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