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원 중원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저출산·고령화 대응 교육, 프로젝트 확대할 것"

권태혁 기자  |  2025.04.15 16:46
황윤원 중원대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제공=중원대
황윤원 중원대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제공=중원대
중원대학교는 황윤원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0월 정부 부처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황 총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당면한 과제다.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를 운영하겠다"며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황 총장은 다음 주자로 김덕현 유원대 총장과 송승호 충청대 총장을 추천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