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IoT 서포터즈 2기 출범...11개월간 혁신융합사업 홍보

다양한 전공 학생 6명 선발...온·오프라인 활동 병행
"창의적 시너지로 IoT 혁신융합사업 외연 확장할 것"

권태혁 기자  |  2025.04.21 17:06
'제2기 IoT COSS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대전대 구성원들./사진제공=대전대
'제2기 IoT COSS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대전대 구성원들./사진제공=대전대
대전대학교 사물인터넷(IoT)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최근 '제2기 IoT COS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포터즈 단원과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발대식은 △사업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자기소개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서포터즈는 권나현(응급구조학과 3학년), 김나현(보건의료경영학과 1학년), 나경은(AI소프트웨어학부 2학년), 류아영(뷰티디자인학과 4학년), 박민경(정보통신공학과 3학년), 윤지훈(군사학과 3학년) 등 6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단의 교육과정과 교과목을 개선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약 11개월이다.

홍용근 사업단장(AI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은 "서포터즈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업단과 함께 IoT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외연 확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지자체참여형)에 선정됐다. 주관 대학인 세종대를 비롯해 동국대, 제주대, 제주한라대 등과 함께 IoT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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