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알바/대학생 아르바이트]

대학생 알바

대학생 아르바이트

어떤 것을 해야 할까?

대학생 알바,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학생 알바는 신중해야 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도 중요하다. 여름 방학 아르바이트를 잘 구해보자.

2탄, 알바, 신중히 결정하자. 미래 당신의 직업이 될 수도 있다..

- 국제MIA

20 살 때는 어떤 일이라도 도움이 된다고들 말한다. 물론?원론적으로 생각한다면?맞는말이긴 하다.'경험'이라는 것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병아리에게는 그것이?유익한 경험이건, 무익한?경험이건?무언가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큰 수확일테니.

그러나 이왕 하는 '경험'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경험보다는 나에게 유익한 경험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국제MIA도 1학년때 막노동도 해보았고, 잠깐이지만 공장에서 일도 해보았다. 내가 일을 해보았기에, 대학교 초학년들에게 자신있게 이야기 해 줄 수 있다.

알바 이후 곧 없어질 '돈'이외에는 건진것이 없어 허탈해하는 것 보다?알바가 추억이 되고 미래가 되는 그런 일을 찾아서 하라고.

그래. 그래도 '막노동'을 통해 많은 돈을 한 번에 벌었다라는 이야기가 1학년 때는 부러움의?대상이 될 수도 있다. 본인 스스로도 세상사는 것이 힘들고, 돈 버는 것이 어렵다라는 것을?느낄 테니,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변화를 느끼는 소중한?경험일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대학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는 데도, 단기 용돈 벌이를 하기 위해서 방학때 노동을 가고, 공장에서 일을 한다면? ?

#아르바이트 그거 잘못하다가 직업된다?

필자가 아는 지인 K군은 ㅇㅇ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였다. 그는 방학때 마다 아르바이트를 했었지만?대학생 다운 아르바이트는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1학년때 부터 4학년때 까지 해왔던 알바가 PC방, 당구장, 공장, 토스트 가게 업무, 발레파킹?등?고교 졸업자들이?할 만한 것들만?했다. 물론 대학교 저학년 때는 누구나 말하듯, 세상을 알게 해주는 사회경험이?될 수 있다. 국제MIA도 1학년때 막노동을 하고, 공장에서 을 하면서?세상 살기가 쉽지 않다는 교훈을 얻었다. 그런데 그는 군대를 전역한 직후에도?'당구장'에서 일을 했다.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나는 한 번 이런 조언을 해주었다.

"ㅇㅇ아, 나중에 너 기업에서 일할 것 아니야? 대학생이잖아. 일단 사정上 알바를?방학때 반드시 해야만 한다면?연구소 보조원으로도 한 번 일해봐. 아니면, 아무 기업에서나 사무보조로 일 해봐. 기업 같은 데서 일 한적이 너 한 번도 업잖아. 갓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들이 하는 일만 계속 하고 있어 왜?"

"그냥 하던 일이 이거 였으니, 이게 편해. 지금 돈이 필요하니깐. . 또 이력서 쓸려면 귀찬잖아. 여기는 이력서 고등학교때 까지 밖에 안보더라"

"그러면, 나중에 기업에서 일 하는 것이 힘들지 않겠어? 단 한번도 경험이 없으니까 말야. 회사 사정도 한 번 보고, 그에 관한 업무도 해봐야지"

"뭐 그때 되면?잘 되겠지?뭐"

그는 귀찮다는 이유로, 또는 늘상 해왔던 일이 편하다는 이유로 몸을 쓰는 아르바이트를 주로 했고, 그렇게 돈을 벌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그는 '취업시즌'을 맞았다.어느날 새벽 1시 정도 됐었을까. 갑자기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MIA야 술한잔하자. 너무 짜증난다. 내가 왜그랬을까"

쓰는 족족?떨어진 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지나온 7년이 너무 허탈하다는 것이었다. 4년간 했던 사회경험들이 전부 지금의 전공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은 물론 이거니와,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할수 있는 일들을 했기 때문에 이력서에 쓸 경력도, 남아있는 것도 아무것도 없다며 자기비하적인 후회들을 쏟아냈다.

결국?그는?4년제 대학을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20살 고졸 사원들과 동기로?생산직 업체에?입사하여 현재 일을 하고 있다. ?

물론 고교 졸업자들을?비하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는 대학생이었다. 대학에 왜 입학했는가? '기업' 혹은 '연구소'에 들어가고자, 교직이수를 하여 생물 선생님이 되고자 대학에 입학한 것이다.물론 앞서 말했듯이 이렇다 할 사회 경험이 없는 1-2학년이면 괜찮다. 그러나 20대 중반이 되고 취업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아직도 그런 곳에서 일하고 있다면,?좀 더 미래에 도움 되는 알바를 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대학교에서만 하는 것만이 대학공부가 아니다.이왕 하는 알바, 그렇다면 '알바'를 통한 사회경험도 대학공부의 연장선으로 활용한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되도록이면 자신이 관심있고, 훗날?일하고 싶은 분야에 가서 일을 해봐라.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으면 방송국 스텝으로 일해보고,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고 싶으면, 아주 작은 중소업체일지라도 비록 보잘것 없는 일을 준다 할지라도, 가서 일해봐라. 레스토랑 주방장이 되고 싶다면, 레스토랑에 가서 설거지라도 해라. 당신이 하는 일은 보잘것 없을 지라도 어깨넘어로?배우는 '진실'은?당신의 인생에, 당신의 진로에 커다란 영향을 줄것이다.

미국의 저명한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는 언제 방송인이 되고 싶은 꿈이 구체화 되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18세때 방송국에서 잔심부름을 한적이 있다. 방송국의 가장 밑에서 일했던 경험은?막연한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보게?해주었다. 방송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는 현실을 알게 되니 이상하게 더 하고 싶다는 흥분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 직업의 '현실'은 가장 '밑바닥'에서 일할 때 느껴볼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환상'과 '현실'을 구분해 주며, 이는 진로를 확고하게 해줄 수도, 진로를 바꾸게 만들 수도 있는?계기가 된다.

#아르바이트가?인턴,?나아가 취업까지 도와줬다고?

뭐니뭐니 해도 대학생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알바는 기업의 '사무보조' 아르바이트이다. 내가 나중에 일할 '기업'에서 미리 일해보는 것. 이는 평생에 남을 커다란 경험이 될 수 있다.

필자의 같은과 선배인 A형은 25살 방학때 휴학을 하고 돈을 벌었다. 생활비를 조달하기 위해서였다. 그렇지만 형은 '알바'를 '자기계발'의?수단으로 삼고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알바를 찾아 보기 시작했다.

졸업 후 언론사의 '기자'가 되고 싶었던 형은언론사의 구인공고를 유심히 살펴 보았다.그러던 도중, 한?작은 언론사에서 '편집, 교열'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물론 이름도 처음 들어본?언론사였지만, 형에게는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 그래도?실제 기업에서 언론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것 하나만으로 다른 것 보다 낫겠다 싶어 이 회사에 지원했다.

형은 합격했고, 6개월 계약으로 일을 했다. 처음에는 단순 업무였다고 한다. 일반인에게 기고받은 글을 편집, 교열하는 작업이었다.처음에는 작업이 더디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점점 일처리에 능숙해 졌고,?일처리 실력을 회사 사장에게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약 1달이 지나자, 사장은 형에게 비중있는 일을 맡겼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취재를 하고, 기사를 써보라는 것이었다. 주로 직원들의 심부름이나, 복사나 스캔을 하는 사무보조 알바로써는 좀 처럼 얻기 힘든 기회였다. 이후 형은 6개월간 회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맡은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었다.

형은 졸업을 앞두고 C일보에서 인턴으로?일했다.나도 인턴을 하고 싶었던 지라, 하루는 형과 술을 한잔하며 인턴에 대해서 자세히 물었던 적이 있다.

형은 인턴 합격을 하는 데 있어 알바 경험이 가장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 했다.학점과 어학점수는 남들과 다를 것이 없었지만, 알바를 하면서콘텐츠를 기획하고, 많은 기사를 직접 써보았던 것을 포트폴리오로 제출한 것에 가산점을 얻었다고 했다. 그리고 면접 당시 면접관이 알바를 하면서?했던 일을 핵심적으로 물어보았는 데, 인턴 업무와 하는 일이 비슷해 후한 점수를 맞은 것도 합격에 큰 기여를 했다고 했다.

형은 지금 '인턴'을 거쳐, C일보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 마치며. .

대학교 1학년인 경우?편의점, 마트, 커피숍, 놀이공원 아르바이트도 사회?경험을 쌓는 다는 점에서?도움이 될 수 있다. 고객을 대하는 법과, 서비스 마인드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3-4학년인데도 아직도 이곳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면, 훗날 4학년이 되어 돌이켰을 때,?크게 후회 할지도 모른다. 지나고 나서 남는 것이?거의 없기 때문이다.

미래를 고려하여 최대한 무언가를?'배울 수 있는 곳'을 택하자.알바도 잘만 이용하면 '자기계발'의 수단이 될 수 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미래'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알바를 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충언 5가지

1. 고소득만 보지 말고 '내용'도 보아라.

4.내가 훗날 진출할 분야의 알바를 택한다.

(작은 일이라도 좋다)

출처 : 참여연대

아래는 작은 예시일 뿐이니, 참고만 하세요 :)

언론

방송, 출판사 사무보조,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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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마케팅 대행사 사무보조,

시장조사,?리서치, 텔레마케팅?업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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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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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회계·총무

회계사 사무소 사무보조

연말 결산아르바이트

컴공

?프로그래머
사이트운영·관리
컴퓨터A/S?

화학

화학 연구소 사무보조

실험·연구보조

제약회사 알바

약국 알바

화장품 회사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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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술계열

웹디자인

그래픽·일러스트
편집·산업디자인
CAD·CAM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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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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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말?해보고 싶은?분야의 일을 해본다.

(작은 일이라도 좋다)

- 전공과 관련 없더라도, 해보고 싶은 일을 해보자.

작은일이라도 좋다. 경험을 통해서 꿈이 생겨날 수도 있고, 진로가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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