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사자성어] 흑룡의 해를 열어갈 청춘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신년 사자성어는?(계속 업데잇 中)

임진년의 희망찬 한 해가 밝았습니다. 국제MIA는 얼마전 "흑룡의 해를 열어갈 당신의 사자성어는?"이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진행中)?

한 해의 시작과 함께?한 해를 아우를 수 있는 사자성어를 생각해 본다는 것은 유의미한 일입니다. 정치인을 비롯해 정부나 기업에서도 새해가 되면 매년 '신년성어'를 발표하곤 하는데요.이는 새해 시작과?올해에는 반드시 꿈을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꿈을 향한 의지와 열정을 단촐한 사자성어 속에 축약해 가슴 속 깊이 새기는 것입니다.사자성어를 통해 포부와 의지를 밝혔기 때문에?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으며 학생이라면 공부하는 책상, 직장인이라면?사무실 책상앞에?붙여놓으면 나태해질 때마다 초심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자, 청년들이 어떤 다짐으로 2012년을 보내리라 다짐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시나요? 흑룡의 해, 여러분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2012년을 보낼 것인가요?

흑룡의 해를 열어갈 청춘들이 선택한?사자성어는?

* 어차피 보시는 분들께서는 누가 썼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닉네임은 지웠습니다. 사자성어로 '다짐'을 하신 '본인'께서는 본인의 글을 기억하실 수 있으시겠죠? 국제MIA와 1만1천 청년들에게 다짐을 한 내용이니 만큼 스스로도 반드시 지켜야 겠다는?의지가 더욱더 다져지리라 생각합니다.)

초지일관(初志一貫)

참 의지박약인지라 늘 이게 참 어렵네요. 하지만 이제 곧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준비를 해야하는만큼 매일매일을 1월1일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서, 내년 이맘때 쯤엔 뿌듯하고 흐뭇해할 수 있기를^^?

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잘못을 했거나 과실을 범했을시. 혹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옳지 못한 일을 했을 때, 그 즉시 거리낌 없이 고치라는 뜻의 성어입니다.나의 잘못은 그 누구보다도 제 자신이 가장 잘 아는데,이 정도는 괜찮겠지..하며 스스로와 타협하려고만 했어요. 2012년에는 제 자신에게 지지않고, 제 자신의 잘못을 알고 고치고, 이겨나가고 싶어요! 스스로를 뛰어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국궁진췌 사이후이 麴窮盡膵 死而後已

제갈량의 출사표에 등장하는 말. 온 마음의 정성 몸이 부숴질 때까지 노력하고, 죽음에 이르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는 뜻.

지금까지 살면서 몸이 부서질 때까지 노력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맨날 대충대충, 남들 하는 만큼만, 겉으로 보여지는 것 만큼만 해왔습니다. 새해에는 꿈만을 바라보며 좇아가고 싶습니다. 국제MIA님 말씀처럼 일시적인 쾌락에, 마시멜로에 흔들리지 않고 영속적인 쾌락을 추구하고 싶습니다. 꿈에 미쳐, 그 꿈에 미칠 수 있도록 정말 노력하고 싶습니다. 이번 2012년은 정말 알차게, 10년 뒤에 떠올려보아도 후회없는 해가 될 수 있길 바라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 싶습니다. 항상 적당히 했던 제가 모든 일에 진지하게 임할 수 있도록, 그렇게 2012년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서 바늘늘 만든다. 항상그래왔듯 처음에 흥미는 가져도 끝까지 해내지 못해왔다 그러나 2012년에는 세운 모든 계획을 절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牛步千里 (우보천리)

소의 걸음 걸이로 한결 같이 간다는 사자성어로 이번 2012년도 방송부원으로서 남들 눈에는 않띄는 곳에서 일하지만 자만하지 않고 나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는 마음으로 한결같이 나가고 싶습니다?

각골명심[刻骨銘心]

생각과 의지를 뼈에 새긴다 나의 2012년에는 나의 의지를 뼈에 새기고 자만하지 아니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해가 되길 기도한다 아자!?

환골탈태

지난19년 저는 공부도 어영부영하고 꿈이 있던것도 아닌 저였습니다만 이제 곧 성인이 되고 대학생이 될 지금 저는 새로운 인간으로 다시 탈바꿈하여 자기계발에 힘써 꿈에 도달하고 저의 학문적 지식과 교양을 고취시켜 한번뿐인 인생 좀 더 의미있는 인간이 되고자 합니다.

膽大心小(담대심소)

할수 있기를..이번 2012년도에 제가 원하는 학교로 전학을 꿈꾸며 열심히 계획중인데...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주의있게 계획을 잘 세워서 이번에 제가 원하는 대학으로 전학을 갈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

마부위침(磨斧爲鍼)

마부위침을 새기고 전심전력(全心全力)으로 취업준비에 임하려고 합니다! ^^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愚公移山 (우공이산)

남은학년을 잘 마무리하고,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 위해
묵묵히 내 믿음과 일을 밀고나가겠습니다 !?

간담상조(肝膽相照)

저는 홀로 이루는 목표는 잘 되어가고 있으니 인간관계를 새로이 하고 싶어서 이걸 택했어요. 3-4년간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아주가까운 사람말고는 별로 마주하지 않았거든요. 늘 겉치레뿐인 말에 노이로제 걸리기도 했구요. 올해에는 꼭 멘토와 좋은사람들과 마음을 터놓으면서 함께하고 싶어요?

愚公移山 - 우공이산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저만의 길을 우직하게 개척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정해가고 알아가며 20년 뒤에 저에게 부끄럽지 않은 2012년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囊中之錐 (낭중지추)

뛰어난 사람은 스스로 두각을 나타낸다는 말인만큼
방학이 되엇지만 기숙사에 남아 잇는만큼
2012년 한해 두각을 나타내어
취업 또는 편입을 잘하고 싶습니다!?

위풍당당 (威風堂堂)

졸업전에 무사히 취업에 성공해서 위풍당당하게
주윗사람에서 나설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우행호시(牛行虎視)

걸음은 소걸음처럼 신중하게 정신은 호랑이 눈빛처럼 번득이게, '우행'은 실전을 의미하고 '호시'는 깨어있음을 의미합니다.아버지께서 제가 고3때 새벽 학교 뒷산에서 하늘을 보시면서 하신 말씀이십니다. 그때부터 제 책상에는 이 메모가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죠. 2012년. 아버지와의 약속을 하나 하였습니다.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가오는 2012년 소처럼 묵묵히 행동하고 호랑이 눈으로 세상을 보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줄탁동시(?啄同時)

- '줄탁동기'라고도 하는데,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병아리 자기 자신과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이다.내 주변에는 교수님, 부모님, 연세가 많이 드신 분들, 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박학다식한 동생, 후배 등 많은 선생님들이 계신다. 나 스스로 나의 한계를 알지 못하며 이러한 사람들을 통해 나의 부족했던 점과 많은 것을 배우며 깨닫게 된다. 이렇게 깨우침을 주는 사람들은 많지만 결국, 깨달음을 얻고 노력하여 이 험한 세상을 나아가는 것은 나 자신이다. 2012년도 2011년과 다름없이 비록 나이가 어린 후배, 동생이라도 배울 것이 있으면 가장 낮은 자세로 배울 것이며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이뤄낼 것이다. 2012년도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으면 좋겠다.
아자 아자 화이팅!!?

乾坤一擲(건곤일척)

2011년 초에 군전역을 하고 휴학을 하면서 제가 앞으로 해야할 일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미래에 제가 해야할 일에 대한 불분명함, 그에 따른 걱정으로 인해서 매우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기나긴 휴식을 마치고, 휴가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다가오는 2012년에 하늘과 땅에 저의 모든 기운을 쏟아붓겠습니다. 제가 정한 길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바로 2012년에 저의 행동으로 증명하겠습니다!?

日就月將(일취월장)

날마다 달마다 성장(成長)하고 발전(發展)한다.
매일매일 매순간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노력해서 나날이 발전하는 2012년이 되고싶습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인간으로서 노력을 다하고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2012년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 힘을 다 쓰고 싶어요. 살면서 말로는 노력한다고 하긴 했는데 많이 나약해지고, 흔들렸었는데 2012년은 모든 일에 최선과 노력을 다해서 노력한만큼 하늘의 뜻에 따라! 모든 결과를 이룰 수 있길 바랍니당^.^?

심기일전 [心機一轉]

어지러웠던 지난해보다 더 밝은 내년은 만들기위해
한 해를 다시시작하고자 합니다.
내년에는...
(백아절현 [伯牙絶絃])
백아와 종자기처럼 나의 마음을 척 읽어내고
충고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생기길 바래요:)?

여조삭비(如鳥數飛)

개인적으로 꿈, 목표, 날개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2012년 한 해에는 하늘을 날기위한 날개짓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윗 분들의 댓글을 읽고 제 목표를 재확인하였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점적천석(點滴穿石):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음.

2011년에는 목표를 세우고 그걸 끝을 내지 못한거같습니다 내년에는 제꿈을 위해서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해서 꼭 꿈과 목표를 이루고 싶어요 ~ ㅎㅎ?

전화위복 [轉禍爲福]

집안 일이 힘들어져서 하려던 공부도 못하고 군대를 갔으나 군대에서마저 귀가조치 당해서 집에 다시 와서 재검을 받게 되웠는데
내년 다시 수능에 도전해서 의대,치대에 가려고 하기때문에 전화위복이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刮目相對 (괄목상대)

2012년 저는 대학생이됩니다..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해서 과내에 수석을 하는게 저의 목표입니다. 제가 평소에 공부를썩잘하는학생이 아니였지만 새해엔 꼭 주변사람들한테 사자성어같이 눈을비비고 다시보며 저를 봐주면 한다는 바람입니다?

산류천석(山溜穿石)

산에서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뜻입니다.
저는 올해 수능을 마쳤고, 내년엔 대학에 들어갈 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대입에서 다른 이들은 흔히 택하지 않는 과를 지원했습니다. 주위의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셨지만 저는 제 선택과 그에 따른 미래를 믿습니다. 산류천석하는 삶으로 제 선택이 옳은 것을 저 자신과 그들 모두에게 증명해 보이고 싶습니다.

대기만성

2012년에는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차근차근 저 멀리를 위해서 엉금엉금 꾸준히 열심히 하겠어요!! 인제 삼십살됩니다 바로 결과가 손에 쥐어지지않으면 조바심냈던 내가 아니에요!! :)?

일편단심一片丹心

세상에는 쉽게 변하는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에 와서는 뭐든지 쉽게 얻고 쉽게 버릴 수 있기에 더욱 그렇지요. 지식이나 사랑같은 큰 가치도 이제는 인스턴트식으로(혹은 꼼수로) 취할 수 있는 것들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변치않을 참된 사랑이나 정성 혹은 노력을 논하는 것은 자못 퀴퀴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 쌓이는 것들이 너희들을 강하게 한다'라는 문구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2012년의 사자성어는 변치않는 정성을 뜻하는 '일편단심'으로 정했습니다.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나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駑馬十駕(노마십가)

저의 좌우명이기도 한 이 사자성어의 뜻은 둔한 말도 열흘 동안 수레를 끌 수 있다는 뜻으로, 재주 없는 사람도 노력(努力)하고 태만(怠慢)하지 않으면 재주 있는 사람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 이렇습니다.정말 늦은나이에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저 사자성어 처럼 항상 노력하여 저의 꿈을 이루어 각자의 꿈을 이루신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습니다.

晝耕夜讀 手不釋卷 [주경야독 수불석권]

2012년에는 21살. 2년제이므로 졸업을 바라보는 학생이 됩니다. 위 고사성어를 가슴에 새기고, 어영부영 살아온 내인생을 반성하면서, 더 열심히 살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손에서 책을 떼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목표를 세우고 차분하게 하나하나 이루어 갈 것입니다.

快意當前 [ 쾌의당전 ]?

현재를 즐기거나 현재의 만족을 꾀함.고3 수험생이 되는 저에게 2012년은 걱정과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입시에 쫓기느라 힘들고 지치겠지만 그런 수험생활 마저도 그저 즐기고 싶은 마음이에요. 멋지게 비상할 나를 꿈꾸며 파이팅!?

낭사지계囊砂之計

강 상류에 모래주머니로 물을모았다가 적이 강을건널때 모래주머니를 풀어 적을 무찌르는계락이라 들었습니다. 내 인생은 7년 뒤부터라 생각하고 현재 부단히 모래주머니를 쌓고있습니다

과거는 잊고 미래에 있을 변수를 대비해 화살처럼 지나가는 지금 이 시각. 우리모두 모래주머니를
쌓읍시다. 할수있다는 신념과 하겠다는 집념으로 내일을설계하고 오늘은 뛰자 이상!?

一寸光陰 不可輕[일촌광음 불가경]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헛되이 보내지마라. 재수, 삼수에 실패한 저에게는 이 문구가 항상 열심히 살아가게 해주는 문구였어요. 그리고 인간관계에서도 이 문구는 저의 태도에 조그마한 변화를 주었어요. :) 2012년에 편입을 준비는 저에게는 더욱이 잊지말아야할 문구입니다!2012년도 일촌광음 불가경!?

저의 끝나가는 2011년도는 휴학생이라는 명찰을 달고 성공과 실패 그 두가지를 맛보았던 해였습니다. 성공하기만을 바라던 해였고, 그렇지 못하게 되면 끊임없이 흔들리고 '역시 나는 안되-' 라는 패배자처럼 후회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낭비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2012년. 대오각성 (大悟覺醒:큰 깨달음을 통해 번뇌와 오류를 없앰.)하여 실패마저 깨달음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그런 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청출어람

님이 올려준 글을 읽으며 2011년 한해 정말 뜨거운 가슴을 갖고 살 수 있었어요

2012년에는 그 개념들을 모으고 모아서 님의 사고의 틀들에 가까워지고 싶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有備無患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라는 뜻으로,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뒷걱정이 없다는 뜻. 미래를 위하여 차근차근 열심히 준비해나가는 해가 되도록하겠습니다 ^^?

螢雪之功(형설지공)

중국 송강과 차윤처럼 비록 지금은 내가 가난하고 힘이 없다하여 학업에 뜻을 접지 아니하고 愚公移山(우공이산) : 남들은 어리석다 하여도 한길만을 꾸준히가 그뜻을 이루겠습니다. 어제의 실패를 교훈삼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화이팅?

지란지교[芝蘭之交]

지초와난초의사귐이라는 뜻인데요
좋은친구를 사귀고(이미 있는 친구는 더 가까워지고)
저 또한 그에게 좋은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될 텐데
별 탈 없이 잘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성어가 떠오르지만 역시 사람이 중요한 거겠지요

환골탈태 換骨奪胎

용모(容貌)가 환하고 아름다워 딴 사람처럼 됨.
군에 입대하고 꿈을위해 노력하면서 2012년 제대하고 난 나의 모습을 보고 하는 사자성어 입니다.내 모습이 기대되는군요^^ㅎ?

병가상사(兵家常事)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흔히 있는 일. 실패는 흔히 있는 일이니 낙심할 것이 없다는 말.2012년에는 세상에 부딪혀볼 생각입니다. 뭐 깨지면 어떤가요? 저는 아직 젊으니까요.^^ 젊은 날의 실패가 먼 훗날 저를 더 굳건하게 해줄 거라고 믿습니다.

일체유심조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

가장 흔한 사자성어지만 이를 직접 실행하는건
굉장히 어려운 것 같아요^^
올 한해는 시간에 쫓겨 마음먹은데로 여유를 즐기지도
마음먹은데로 무언가를 제대로 이루지도 못한것 같아
2012년에는 정말로 마음먹은대로 하루하루를 알차게
여기저기 뛰어들고 부딪치며 저 자신을 위해 젊음을 소비하고싶어요. 아 벌써부터설렙니다^^*?

시나브로

사자성어 아닙니다. 순 우리말이지요.
어떠한 멋진 글보다 제겐 이 글이 가장 제게 필요한 저를 위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급하게 크게 일 년에 뭔가를 이루는 것도 의미있지요.
하지만 한편으로 더욱 무서운 것은,
"알게 모르게 조금씩 점차(내 가는 길로 나아간다)"
모두가 모두가 시나브로 나아가는 하루하루였으면 합니다:)?

삼인성호[三人成虎] : 세사람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는 뜻으로, 거짓말,허구를 세사람이서 지어내면 진실이된다는 뜻인데요.

이번에 복학하는 친구 2명과 저 이렇게 합쳐서 정말 말도안되는 일을 벌리려 합니다. 작은 계획이지만, 실행은커녕 기획조차 힘든데 지금계속 진행해오던대로해서 세사람이서 말도안되는 일을 꾸미고 싶네요 ^^;?

대기만성

큰 그릇은 만드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는 말로,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말고 인내하고 노력하는 2012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파죽지세 [破竹之勢]

깰 파, 대나무 죽, 갈 지, 기세 세
대나무를 쪼개는 듯한 왕성한 기운. 걷잡을 수 없이 나아가는 맹렬한 기세를 말합니다^^이건 비단 합격이나 성공만을 일컫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휴학을 하고 일하며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이루며 얻은 교훈은, 무언가 행동해야만(taking action)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행동을 하면 실수도 하고 갈등도 겪고...몸은 피곤하긴 하지만 행동에 따른 변화가 눈에 띄일 만큼 자기 자신이 성장하는 건 사실인 듯 합니다.

님도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하시는 만큼 느끼실 거라 믿어요^^ 결과도 물론 너무 중요하나, 그것에 상관없이 목표를 향해가면서 만나는 한계나 장벽에 부딪치는 과정에서 포기하는 일 없이 마치 대나무를 날카롭게 격파하듯 맹렬하게 전진하며 집중하는 자세...일을 통해서든 공부를 통해서든 반드시 배워야 하는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일하면서 학교에선 배울수없었던 그런 교훈들을 배우며 2012년은 좀 더 모험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해외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거든요^^(그래서 자료검색중 MIA님과 같은 좋은 이웃님을 알게된거고요~!) 실패하든 성공하든 그런거 생각하지 말고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열정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우리 그런 2012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쓰면서 흥분하게 됐네요ㅎㅎㅎ?

권토중래 捲土重來

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온다는 뜻으로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전화위복

어떤불행한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불행을 행복하게 바꿀수있다!!!

이번에 수능치고 밀려오는 후회와 자괴감으로 이주정도 멍하니보내고 틀어진 부모님과의관계와 잃어버린자신감..나 자신에대한 창피함...재수하고는싶지만 전공으로 직업생각이없어 재수가 간절하지않아서 재수하지않고 지방에있는 집근처대학을 오늘 원서접수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스카이를갔건 카이스트를갔건 서울에있는좋은대학을갔건..저는 제가 갈 대학에서 일학년때,즉 2012년에 친구들은 놀겠지만 도서관에서 제가하고자하는 일에 필요한것을 준비하려합니다.만약 수능이 평소점수대로나왔다면 분명 좋아하는일이나 제가 정말 하고싶은일이 뭔지 생각도안해봤을테고두달동안 놀기만했을 저를 생각하며 이젠 이번에 겪은 큰실패를 토대로 반성하고 고쳐서 "도전"과 "성공"을 하려고합니다!!?

능소능대(能小能大)?

모든 일에 두루 능함, 남을 대하는 수완이 뛰어남

올 한해를 오롯이 휴학한 제게 2011년은 달콤한 해였어요. 이번 해에 회사 생활, 그를 통해 모은 돈으로 터키로 봉사활동, 제과제빵사 준비, 중국어학원, 등록금 저금... 하고 싶었던 것들을 능동적으로 해볼 수 있어 행복한 올해였습니다.

사실 3년 동안 쉼없이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지쳐있던 터라 두 손 두 발 들고 거의 포기상태로 내린 휴학 결정이었지만, 오히려 그 결정으로 인해 제 안에 위로와 치유를 얻은 것 같아 전혀 후회가 없어요 :)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내년에는 벌써 4학년이네요. 먼저 졸업한 동기들과 취업준비로 힘겨워하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사실 무섭고 겁이 나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이 1년을 자양분삼아 내년 역시 잘해내리라 제자신을 믿습니다! 건조하고 지쳤던 제 자신을 충분히 회복했으니, 이제 다가올 2012년에는 작은 일도 큰 일도 능히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 나의 임진년, 능소능대하리라!?

평소에 준비를 철처히 하면 근심할 일이 없다.

나에게 주어진 많은 시간들을 물 쓰듯이 써 버렸다. 재수를 하고, 학교를 다니면서 수많은 갈등을 하기까지, 그리고 가슴뛰는 내 꿈을 찾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비되었다. 내가 가야할 길의 끝을 정하고 가지 말자. 지금 현재에 내가 해야 할 것들, 내 꿈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들.
차곡 차곡 쌓아 나가자. 조급해하고 서두르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자
그리고 대학 2년동안 겪었던 것을 기억하며
편입. 가슴시리도록 외롭게 공부해보자?

무한도전

내년에는 제대하고 다시 복학을 할 예정입니다. 다시 학교를 다닐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이 마음 변치 말고 내년에는 모든 것에 도전하는 '무한도전'하는 한해로 정했습니다.

권토중래

한번 싸움에 패하였다가 다시 힘을 길러 처들어오는 것을 말합니다.
6명이 수강해도 절대가 아닌 상대평가를 하는 교직이수과목의 학점제도때문에 저조한 성적... ㅠㅠ 정말정말 노력하고 ㅠㅠ 열심히 했지만... 그래서 더욱 마음이 아프고, 그것 만큼 힘이 빠지는 일이 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사자성어처럼 이번 방학부터는 다시금 일어나 힘을 키워서 꼭 이번 해에는 더욱 좋은 성적을 그리고 더 높은 토익점수를, 깊고 많은 독서를, 많은 소양을 쌓아 다시 승리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권토중래! 다시 일어서는 한 해가 되길..!!?

독서백편의자현 < 讀書百遍義自見 >

책이나 글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이해된다는 뜻으로, 학문을 열심히 탐구하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가리키는 말. 2012년 하고싶은 공부와 해야할 공부가 있습니다. 안되면 될때까지 하자라는 마음으로 반복에 반복을 거쳐 진짜 공부를,, 진정 내 것을 만들기 위한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정민선생님의 미쳐야 미친다라는 책을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 김득신이라는 사람은 외우는것에 엄청난 시간이 걸리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한 사람으로 시인으로 이름을 떨쳤다고 하더라구요. 만번 이상 읽지 않은 책들은 아예 기록조차 하지 않았다던데... 부족한 사람은 있어도 부족한 재능은 없다는 말씀을 하셨어요.백번 읽어 안되면 만번..우선 저는 백번을 목표로.. ! ㅋㅋ 그 외에도 그 책을 보면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제 가치관에 영향을 끼칠 만큼.. 제가 하고자 하는 일도 제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목표를 이루느냐 못 이루느냐 겠죠? 화이팅!!!

독서백편의자현 책상 옆 벽에 딱~ 붙여놔야겠어요..

棟梁之材(동량지재)

훌륭한 인재. 이번학기에 성적을 보고 마음이 많이 상했습니다. 내가 이것밖에 안 되나 하는 자괴감에 들고 이런 성적 나올려고 그렇게 고생하면서 공부하나 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고민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국제 미아님 블로그에 들어왔더니 이벤트가 있네요^^. 다시 감정을 다 잡아서 남은 1년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공부를 많이 했다고 훌륭한 인재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많이 배움으로 올바른 판단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직장을 그만 둘 생각이 없습니다. 단지 자기계발을 통해 더욱 더 발전해 나가고 싶기에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자기계발을 통해 더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2012년 흑룡띠해에 棟梁之材(동량지재):훌륭한 인재를 마음에 새기면서 가정(육아), 직장, 학교 생활에 임하겠습니다.생각의 기회를 져버리지 않게 해주시는 국제미아님은 저에게 신선한 자극이 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기대하며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기를 소망합니다. 요즘 공부한다고 책을 많이 읽지 못했습니다. 책은 나의 친구이며 멘토이기에 행운의 기회가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뜻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예전에 봤었던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연설을 다시 천천히 곱씹어보면서 느꼈습니다. 실천도 강한 열정도 모두 강한 믿음, 신념에서 나온다는 것을요.

저는 다채로운 삶을 살겠다는 신념이있습니다. 뜻이있습니다.
2012년 어떤 힘든 고난이 있다고해도 저는 웃으며 정진할것입니다. 저는 뜻이 있고 마침내 그 뜻을 이룰것이니까요.

지재유경(志在有逕)?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삼수 실패 후.. 일단 성적이 되는
제가 배우고 싶은 학과로 진학할 예정인 학생이에요.
암담한 길을 걸어가게 되겠지만..
지재유경의 뜻처럼 길이 있을테니,
이제 그만 낙담하고,
여기에 안주할 수 없게 만들 제 길도 찾고,
그 길 가기위해 노력하는 2012년 보내려구요!

Happy new year!

형설지공

반딧불과 눈빛으로 이룬 공이라 하여,
항상 계획을 세우기 앞서 생각나는 속담입니다. 고생 속에서 공부하여 이루어낸 성과들. 2012년엔 중국에 가서 동고동락하며 많은 목표들을 이룰 거라 다짐하여 생각나는 고사성어가 형설지공이더라구요^^저도 이 고사성어의 뜻과 같이 중국에서 열심히 제 목표를 다해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어 돌아오고 싶습니다. 풍부한 마음과 올해는 조금 더 풍성한 수확을 얻으리라 꼭 다짐해봅니다. 그럴려면 연말부터 알차게 보내야 하겠죠? 모든 일은 처음 도전해보는 것이 힘들지 그 후엔 도전하는 것이 무섭지 않더라구요. 아직은 출국전이라 긴장도 되고 두려움도 있긴하지만 이경험 또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두근대는 마음 국제미아님의 책 한권으로 마음을 잡아보고 싶네요.^^?

여조삭비(如鳥數飛)

수능을 치르고 이제 대학입학만을 기다리고 있는 겨울방학
꿈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1학년
이 젊음이라는 특권을 극한까지 누리기 위해 해보고 싶었던 공부들도 많이 하고 읽고싶었던 방대한 양의 책들도 읽으며 미래를 꿈꾸고 싶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언젠가 다른 사람들의 꿈에 희망을 줄수있는 멘토로 거듭나기 위해 2012년 한해 정말 노력해야겠어요ㅎ
후회없는 한해를 위해 다시한번 여조삭비!?

호연지기 [浩然之氣]

맹자(孟子)의 가르침인 인격(人格)의 이상적 기상(氣象).
즉, '거침없고 넓고 큰 기개'의 의미를 가집니다.

지금의 난 심장이 떨린다. 하지만 두렵다.
그렇지만 난 꿈을 향해달린다.
왜냐하면, 내가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두려움과 실패, 좌절과 고난이 있더라도 나는 지극히 크고 굳세며 곧은 마음을 믿는다.
모든일에 항상 이 호연지기를 가지며, 살아갈 나! 멋있다!

2012년 멋진 또 하나의 꿈을 위해 !! 달리자 ~~~~~~~~~~~~~?

假弄成眞(가농성진)

처음엔 장난 삼아 한 토익공부가 어느새 현실이 되어 850점을 넘었고 지금은 목표를 뛰어넘어 새로운 목표인 990점을 목표로하게되었습니당^^?

절차탁마

[切磋琢磨]라고 하는 데요. 한 사람의 의지보조기기사가 될 저로 인해 단 한분의 절단장애인 환자분이라도 행복을 다시 찾으실수 있게 절차탁마[切磋琢磨] 하겠습니다.

원래 톱으로 자르고 줄로 쓸고 끌로 쪼며 숫돌에 간다는 뜻으로, 학문이나 수양뿐만 아니라 기술을 익히고 사업을 이룩하는 데도 사용됩니다. 《대학》에 보면 "…如切如磋者 道學也 如琢如磨者 自修也(자르듯하고 쓸 듯함은 학문을 말하는 것이요, 쪼듯하고 갈 듯함은 스스로 닦는 일이다)"라고 하여 절차는 학문을 뜻하고, 탁마는 수양을 뜻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여절여차여탁여마"에서 여(如)자를 뺀 것이 절차탁마라고 합니다. 정말 좋은 이벤트네요.^^ 국제MIA님의 글을 읽는 분으로 하여금 2012년 사자성어를 통해 다짐 할 수 있게 해주시고..또 댓글로 다른분들의 다짐 또한 보면서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역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시는 분. 많은 분들의 댓글참여로 인해 책을 선물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이지만 2012년 국제MIA님의 책선물로 한해를 시작한다면 너무나 좋을 거 같습니다. (혹시나..해서...책을 받게 된다면 책 맨 앞쪽 국제MIA님의 싸인을 받을 수 있을까요?) 김칫국죄송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__)꾸벅.

심기일전(心機一轉)

재수에 실패하고 제 자신에 대한 실망감과 앞으로 어떡해야 할것인가하는 두려움에 매일매일 울면서 지냈어요.점수 맞춰 대학 갈 용기도, 삼수할 용기도 안 났었는데 미아님 글을 읽고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구요!!삼수생활 정말 외롭고 힘들겠지만 잘 할 수 있겠죠!! 삼수생 용기 내라고 책 선물 보내주세요!!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저한테 위로가 되주시고 용기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대기만성 [ 大器晩成 ]

2011년을 잘 마무리 하고, 2012년 계획이나 목표 세우시고 계신가요? 2012년은 작심삼일로 끝나는 계획이나 목표가 아닌 철저한 준비와노력으로 공들여 2012년을 되돌아 볼때쯤 " 아! 내가열심히 했구나 " 라고 느낄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순간에 모든것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빠르게 한다고 성공한것도 아니구요.
주변에서 "걔 어느대학갔데" "걔 어디취직했데" 지금 늦으셨다고 생각하세요?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진정한 큰 그릇은 늦게 나오는 법입니다.

국제MIA님 항상 블로그연재 잘 보고 있습니다 2011년 마무리
잘하시고요. 2012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마천철연(磨穿鐵硯)

학문에 열중하여 딴 데 마음을 두지 않음. 대학 생활을 여러 해 했지만 저는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으로 가려합니다. 2012년 영어를 정복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나약한 마음을 다잡으려 합니다.

改過遷善(개과천선)

잘못을 고치고 옳은 길에 들어섬.
그동안 멍청하게 살아온 내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려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잘못한 게 아주 많습니다!ㅠㅠㅠ

破顔大笑(파안대소)

어린시절부터 학창시절까지 우울하다면 우울했던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고3때 멘토를 만나서 부정적 마인드를 점점 긍정적으로 바꾸고 삐뚤어진 성격을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21살, 생에 첫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회생활을 알아갔고 22살 동아리 회장도 1학기 동안 임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며 울었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던 22살이 끝나면서 전 아직까지 진짜 파안대소를 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현재를 웃으며 밝게 살아갈 수 있게 변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2년, 세계 종말의 해라고 시덥잖은 말들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전 이 해를 최고의 해로 만들겠습니다. 2012년 저의 23살 목표는 진짜 파안대소가 어울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012년에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파안대소 하셨으면 좋겠네요~?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뭐..사자성어는 아니지만 제가 2011년내내 마음속에
되뇌었던 말이고 결국에는 이를 실천하지못해
올한해가 지금에와서야 후회하게되는 한 해가 되어버렸습니다.
비록 양식에어긋나 책을못받는다하더라도
평소에안하던생각을 사자성어검색해서 적느니
그냥 항상 가슴속에 지니고있고 가장 좋아하는 구절을 적었습니다.ㅎ 내년은 정말로 일신우일신하여 저의 목표하는바를 이루어내야겠습니다. 이루어낼겁니다. 뭔가 조금 하고픈게 생겼거든요.그리고 미아님이 책안주시면 저 사서볼거니까 알아서하세요!(?)
아참 미아님 제꿈이 언론인쪽인데 뭔가 그에관련된
포스팅하나해주시면안되나요~~? 미아님 전공이시니까 뭔가 전문적인게 나올것같은데..ㅎㅎ 기다리겠습니다~^^?

절치부심[切齒腐心]

마음먹고 휴학하고 공부했지만 결과가 안 좋습니다...
2012년도는 부끄럽지 않는 제가 되기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拔本塞源 발본색원

폐단의 뿌리를 뽑아 근원을 막는다는 뜻입니다.
2012년에는 저의 나쁜 습관들 안좋은 기억들 모두 뿌리 뽑아 버리겠습니다. 현재의 나를 바꾸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가르침 항상 고맙습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

능소능대(能小能大)

2012년도에는 작은일이든 큰일이든 두루 능해서 회사에서든 공부를 함에있어서든 다 잘되어서 2012년 마무리할땐 정말로 이룬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磨斧作針-마부작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뜻인데요.. 사실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무언가를 위해 노력을 해서 성취감을 느껴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지난 세월들을 반성하면서!!!! 저도 지금까지의 나와 결별을 선언하고!! 피나도록 노력해서 목표 한바를 이뤄보고록 하겠어요! 모두화이팅!!!?

계표일낙

한번한 약속을 끝까지 지킨다는 말

친구와 가족간의 사소한 약속,크게는 학교생활,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의 약속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년 생각해보면 남과의 어긋난 약속 때문에 상처입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제 자신과의 약속에서 지키지 못한 것들이 많더라구요.사소한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2012년은 '타인과의 약속'뿐만 아니라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제가 되고 싶네요.^^ 국제미아님 블로그 들어와서 마음을 다잡는 것도 약속으로새기고 싶네요.

질풍경초(疾風勁草)

모진 바람에도 꺾이지 않는 강한 풀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을 꺾거나 굽히지 않는 절개있는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 사자성어는 제가 고등학교 때 존경하는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이후로 항상 마음에 담고 참고하고 있는 제 좌우명입니다. 2011년... 한 해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국제MIA님의 '외로움'이라는 글에 나오는 solitude를 몸소 실천하며 제 꿈을 향해 다시 한번 도전 해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재수를 마친 현시점에서 돌이켜보면 힘들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질풍경초가 되어 잘 이겨내준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현재는 꿈에 그리던 대학에 합격통지를 받고 국제MIA님의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며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다가올 2012년에도 저는 이 사자성어를 마음에 새기고 스스로 질풍경초가 되어 청춘에게 주어지는 많은 고난을 이겨내며,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來者可追(내자가추)

과거의 일은 어찌할수 없지만 미래의 일은 잘할수있다는 뜻으로 국제미아님블로그를 접하고나서 많은 생각을 하고 공부에대한 의욕이생겨 조금씩 조금씩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2012년에는 더욱 뚜렷한 목표를잡고 이전의 게으름을 떨쳐내고 뜻깊은 한해였다고 말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심기일전 [心機一轉]

어떤 동기가 있어 이제까지 가졌던 마음가짐을 버리고 완전히 달라짐 이라는 뜻인데요. 항상 수능만을 바라보며 부모님의 보호를 받으며 달려왔던 고3생활에서 이제 정시 원서를 넣고나니 목표가 없어서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네요. 대학생활을 좀더 편하고 알차게 하기 위해서 저는 다시 계획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성인으로서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스스로 헤쳐 나아갈 수 있는 제 자신이 되기 위해서 이제 수능이라는 목표가 아닌 저의 큰 꿈을 마음에 품고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비록 대학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고, 많은 생각을 하며 보내 왔지만 어제까지가 마지막이네요. 오늘부터는 다시 새로운 계획을 가지고 생활할 것입니다. 2011년 탈도 많고 일도 많았던 수험생 고3을 끝으로 저는 더 힘들고 어려운 사회에 발을 내디딥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주저하지 않고 더욱더 알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미아님 홈페이지 들어와서 많은 글을 보고 힘을 얻곤 했는데. 항상 감사합니다!!!^^ 저의 보이지 않는 멘토가 되어 주셔서요...^^?

종오소호 [從吾所好]

풀이 자기가 좋아하는 데로 좇아서 함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2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내년에 학교에 복학을 합니다. 아직 복무는 끝나려면 2개월이 남았지만요. 아무래도 저희 학교 학부학생들과는 다른 길을 가게 될것같습니다. 주위에서 만류도 클 것 같습니다. 외로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복학을 미룰까도 생각했습니다만, 그건 아닌 것 같다는 판단하에 복학을 하여 저만의 고독의 길을 걸을 것 같습니다. 제가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이라, 조금은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
종오소호 라는 말 그대로 제가 좋아하는 그대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우보천리(牛步千里)

소의 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말입니다. 올한해도 뚝심있게 걸어왔으니 다음한해도 뚝심있게 가보자는 의미입니다?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

: 남자(男子)는 약속(約束)한 한 마디의 말을 중(重)히 여겨야 한다는 뜻

자주 친구들이랑 약속할 때 써먹는 말이기는 하지만요 ^^, 2012년은 제가 말한 그대로를 제 자신이 그대로 실천에 옮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고사성어를 골라봤습니다.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도 너무 좋아하지만 그건 10년 11년에 써먹어서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올해는 정말 마음먹은대로, 약속한대로 모든지 실천하고 이뤄내고 싶은 저의 간절한 소망을 한 문구에 담아봅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나라를 지키면서 제 자신이 이 레이스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야되는지 더 고민하고, 더 확실하게 결정하고 싶습니다. 한 마디 말은 천금과 같다지요. 천금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한해의 결심을 꼭 이뤄낼 수 있는 임진년을 보내고 싶습니다.

학이시습지불역열호 學而時習之不亦說乎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올 한해는 휴학을해서 시간 활용도가 무지 중요한 시기이고 흐트러지지않게, 그리고 배움의 기쁨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너무 학교 공부에만 치우쳐서 공부했던 모습에서 영어공부와 컴활 한국사 자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ㅎㅎ
기대되요!! 무언가 도전하고 하고싶은 공부를 할 수 있어서요!!
헛으로 보낸 1년의 시간이 아니라 제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려고요 ~~ 정말 열심히 공부할꺼에요^^?

호연지기(浩然之氣)

: 온 세상에 가득 찬 넓고 큰 원기, 거침 없이 넓고 큰 기개

사실 저는 어릴때부터 낯가림이 굉장히 심했어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아직도 낯선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환경에 가는 것을 좀 꺼려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올해 이것 저것 경험하다보니 이래서는 더 이상 제 자신을 발전시키고 성장시킬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012년부터는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이것 저것 해보려구요..!! 그래야지만 제 자신에거 더 확실한 가슴을 울리는 '꿈'을 찾을 것 같아요 !!그러한 의미에서, 2012년에는 호연지기(浩然之氣)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려구요!! ㅎㅎ?

타산지석

휴학한 올 한해!!
올초 설정했던 목표의 절반도 못하며 연말 큰 후회와 절망의 늪에 빠져있으나 일주일 뒤 새로 시작되는 해에 명언책들을 곁에 두고 올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빛나는 내년 한해를 만들겠습니다!

국제미아님 블로그 계속하셔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국제미아님의 꿈을 항상 응원합니다?

마부위침(磨斧爲針)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사자성어

끊임없는 노력으로 끈기있게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수있다하는 뜻인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만큼 그 일을 즐기고 끈기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 '끈기있게 꿈을 찾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꿈을 꼭 이룰수 있다' 믿고 새해를 맞는게 어떤가요? 저는 꼭 꿈을 이루겠습니다.

국제미아님, 그리고 이곳을 모든분들 응원합니다.

요지부동(搖之不動)

-흔들어도 꿈적도 하지 않음-

저의 경우는 올해, '꿈'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매일매일 생각한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올해 한해는, 대학생활과 수능이라는 고민에 기로에서 갈대처럼 좌우로 흔들거리는 한 해를 보내었는데요.

2012년이 찾아오면서, 2011년을 토양삼아 그 기반으로 이번에는 "흔 들 리 지 않 는" 한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제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군생활을 하겠지만, 그 안에서 "요지부동(搖之不動)"할 수 있는 해답을 국제MIA님과 함께하는 이상동몽을 통해서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서 배워나갈 수 있었고, 앞으로도 배워나갔으면 좋겠어요.

많은 분들의 고민이 블로그를 통해서 그리고, 실천을 통해서 승리하는 2012년을 맞이하시길 응원합니다^^?

괄목상대 (刮目相對)

내년에는 AICPA라는 회계사 시험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그만두는 게 낫다고 자꾸만 말리네요.
님 말대로 주변사람들의 얘기는 그저 '참고'일뿐,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인것 같습니다.

멋지게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여 남들이 눈을 비비고 절 다시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제막급(?臍莫及)

배꼽을 물려고 하지만 입이 닿지 않는다라는 뜻이죠. 기회를 잃고 난 뒤에는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는 말로 지난 대학 1학년 생활을 너무나도 아쉽게 허송세월을 보낸거 같은 저로선 2학년 절대 후회없는 한 해로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과 집행부를 하기로 했고 복수전공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과 생활과 학점 두마리 다 잡으려고요.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하죠. 저는 그런 젊은이가 되지 않겠습니다.
2012년 미아님도 저도 파이팅!!!?

주경야독(晝耕夜讀)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중입니다.
11.11.30일까지는 오후 6시 이후 퇴근해서 집에 도착해서는 그냥 인터넷하고 게임하고, 영화보면서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그러나 12월 상병으로 진급하고 나서는 이렇게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되겠다고 싶어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ebs에서 토목달이라는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으로 토익 시험을 처볼려고 준비하고 워드 실기, 컴활 1급 필기,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딸려고 인터넷에서 차근차근 강의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 정도의 교양과 지식을 쌓기 위해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목표를 세우면 작심삼일이었지만 내년에는 주경야독을 계속, 일년내내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2월 한달은 잘 되가고 있네요. 공부하는데 국제mia님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좋은 자료 많이 올려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격필살(一擊必殺)?

한번의 공격에 반드시 죽인다.. 물론 사자성어에 등록되어 있는 단어는 아니지만, 강인한 의지를 표출하는데 괜찮은 말인것 같군요.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겐 더 강하게 나갈수 있는 정신과 육체를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되, 어떤 상황에서도 한판의 승부를 벌일수 있는 기개와 기지를 단련하는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힘으로 누르려는 자에게는 똑같히 힘으로, 지식으로 누르려 하는 자에게는 똑같히 지식으로 누르면서 박차고 나갈겁니다.

너무 약하기 때문에, 강해질 일만 남은 한해가 되도록 할생각이에요. 하루하루 너무 고단하지만.. 난늘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잘때조차 심장이 두근두근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

빙자옥질 氷姿玉質

얼음같이 투명(透明)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이라는 뜻으로 용모와 재주가 모두 뛰어나는 것을 가르키는 것으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2012년에는 외적이나 내적으로 조금 더 성숙된 한해였으면 좋겠습니다.
는 좋게 말해서 이고 사실은 남들에게 존경받고 엄친아가 되었으면 해서 입니다!?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 어제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를 창조하는 정신 뼈를 깎는 노력 성공과 실패 그리고 성취..

이 모든게 다 마음에서 비롯되는게 아닐까싶습니다.
요즘 세상이 뒤숭숭하네요. 저 개인적인 목표달성도 중요하지만
서로를 인정해주고 상처주지 않는 그런 평화로운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필귀정

모든일은 옳은대로돌아간다는뜻

2012년도에는 조금더 도전하고 꿈꾸고 무모한 생각들을 펼치지만 이 모든것들이 저를위해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저를위한 일이기에 옳은뜻으로 다 돌아가는 한해가되었으면해서 2012년은 사필귀정!으로 정했습니다
우리모두 사필귀정을 마음속에서 다새깁시다^.^?

전심전력(全心全力)

온 마음과 온 힘을 다 기울임

2011년에는 우리나라 고3 수험생으로서 수능을 봤습니다. 마음 속에 저는 항상 제가 공부했던 것보다 성적은 잘 나왔었으니까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일년을 보냈고 수능은 그 어떤 모의고사보다도 망했습니다. 몇일 남지 않은 2012년에 제가 재수를 할지 대학에 들어갈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똑같은 실수는 반복하고 싶지않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무엇이든 '전심전력'할 것을 다짐하겠습니다.

님의 글들을 많이 보진 못했지만 볼 때마다 제가 부끄러워지기도 하고 희망을 갖기도 합니다. 주옥같은 글들 하나하나 읽을 때마다 제가 뭐든지 할 수 있는, 살아있는 인간이라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개과천선 改過遷善

대학입학 후에 정신못차리고 2~3년을 목표의식없이 방탕하고 생각없이 생활했었는데 요즘들어 그 동안의 어리석게 지나보낸 시간들을 후회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잘못 들어선 길을 버리고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결의를 실천하여 마침내 이룩함'을 이르는 개과천선이라는 사자성어처럼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지난 시간을 만회할만큼 다른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저는 좋은 학벌도 아니고 의미없이 보낸 시간들도 있지만, 이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서 생각도 많이 하게됐고, 지금이라도 늦지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희망도 얻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글 많이 올려 주세요^^?

견인불발[堅忍不拔]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이 변치않음.

국제MIA 님의 포스트에서 글을 일고 지금외롭다면 잘하고 있는것이다 라는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자신의 의지를 계속해서 관철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다른이들과 함께 하려고 한다 이말이 참 가슴에 와 닿더군요..

지금도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다만 내 지금의 마음이 변하지 않고 계속 이어져 갔으면 좋겟습니다..
여기계신 모든 분들에게도요!!

저도 항상 모든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하하하..

흐트러졌던 마음도 국제MIA님의 블로그를 잠시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마부정제 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달리는 말처럼 제 꿈을위해 쉬지않고 돌진하여 한발자국씩이라도

계속 꾸준하게 꿈에 다가가는 생활을 하고싶습니다.

군대를 갔다오니 허투루 있는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이 들

어서 더욱 이 사자성어가 맘에 들었습니다.

형창설안(螢窓雪案)

螢 : 반딧불 형 窓 : 창 창 雪 : 눈 설 案 : 책상 안

반딧불이 비치는 창과 눈에 비치는 책상이라는 뜻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문에 힘씀을 비유한 말.

1학년 1학기 성적을 받고 생각했던것은, 내가 만약 알바를 하지 않아더라면 더 좋은 성적을 받을수 있었을텐데 였어요. 집이 넉넉하지 않아서 꼭 아르바이트를 했어야만 했거든요. 물론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은 성적이 나왔을수도 있겠지만 아르바이트는 제 형편없는 성적에 대한 하나의 변명이였던것같아요.. 학비걱정 안하고 학교다니는 친구들을 보면서 왜 우리집은 부자가 아닐까 하는 철없는 생각만 했었어요. 남들처럼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던것은 제 잘못인데 괜히 환경탓만 했던거죠, 우리집이 더 잘 살았더라면, 내가 학비 걱정없이 공부만 할 수 있었더라면,, 사실 알바를 하면서도 공부할 시간은 충분히 있었어요. 단지 제가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남는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버렸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건데 전 환경탓만 했었죠. 제가 가장 먼저 고쳐야 할 것은 환경탓을 한다는거에요. 왜 엄마는 나에게 저것밖에 못해주지 라는 생각만 한다는거죠.. 다른친구들과 비교하면서 정작 제 자신이 노력하지 않은것은 생각도 안했던거죠.. 2012년에도 제 상황은 비슷할거에요. 넉넉하지 않은 가정환경, 신경써야하는 집안일들, 아르바이트, 학교공부, 영어공부등 하지만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제 마음가짐이겠죠!!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것!! 환경탓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것이에요!! 그래서!! 제가 그리는 2012를 한저성어로 표현하자면 '형창설안' 이에요!!

2011년 국제미아님의 블로그를 알게되어서 정말 행운이에요!! ㅎㅎ 2012년에도 꿈과 희망 용기를 얻어가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불광불급(不狂不及)

[아닐 불/미칠 광/아닐 불/미칠 급]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즉 광적으로 덤벼들어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는 뜻입니다.

1. 짧게;不狂不及(불광불급)
2. 길게;若汝不狂(약여불광),終不及之.(종불급지)
- 만약 네가 미치지 않는다면 결코 도달할 수 없으리라.

FLOW(몰입) 의 저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교수가 말하기를
사람은 한 곳에 몰입할때 가장 행복한 순간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내년이면 저도 26살!!
진로를 결정하고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내년에도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해 미친듯이
몰입하고 싶습니다.^^

한 해의 다짐을 사자성어로 표현하는 건 처음이네요.
막연한 기대감과 다짐을 다지며 고사성어 책을 뒤지니 마음에 드는 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저는 그 중에서 우공이산(愚公移山)이 마음에 드네요.

어리석을 우/공 공/옮길 이/메 산

'우공이 산을 옮겼다는 뜻으로 잔꾀를 쓰지 말고 꾸준히 하면 목적을 달성한다'라...

언뜻 보면 쉬워보이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려고 하면 어느순간 나태해진 저의 모습에 실망할 때가 부지기수입니다.

'해야지, 열심히 해야하는데 나는 왜 이러고 있지?'

이런 의문이 들 때도 한두번이 아니지만 그 순간에만 느껴지는 죄책감과 실망감을 오기로 승화시킬 수 없네요. 항상 '내가 뭐 그렇지' 라고 생각하며 자기합리화를 해오던 사고방식이 하루 아침에 바뀌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해야하지만 하고싶지는 않은 일들을 뒤로 미루고 미루다 갑자기 한꺼번에 덥쳐지는 느낌이란.. 더이상 느끼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우선적으로 꾸준히 해나가면서 실력을 쌓아야 하는 현실이 마음에 들지도 않구요. 하지만 20년이란 시간을 살아오면서 난생 처음으로 ('이거다!'라고 확신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기묘한 이끌림이 느껴지는 원하는 일을 발견했습니다.

2012년도에는 그 일을 하기까지의 과정 중 첫 발걸음을 내밀기 위해 타대학교에 편입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곳에서 원하는 여러 자격을 갖춰야 하고 그에 따른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죠.
비록 하기 싫은 일이라도 뒤로 미루거나 게으름을 피우는 등의 잔꾀를 부리지 않고 아주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매일같이 꾸준히 일관된 모습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나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와신상담

: 엎드릴 와 薪 : 섶나무 신 嘗 : 맛볼 상 膽 : 쓸개 담
이제까지 모든 일을 잊고 원수가 아닌 꿈을 향해 와신상담[臥薪嘗膽]하여 내년에 과유불급 [過猶不及]하지 않고 내년에 목표만 딱 이뤄 내년 이맘 때 한 해를 돌아봤을 때 괄목상대 [刮目相對] 한 자신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유지경성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
내가 노력했기 때문에 성공했다...
라는 사자성어를 찾고 싶었는데 못 찾았어요 ㅜㅠ...
찾다가 발견한 마음에 드는 사자성어에요 ㅋㅋㅋ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대요
내가 가지고 있는 뜻(당장은 편입)을 잊지 않으면서
그 만큼 노력하게 만드는 사자성어가 마음에 드네요 :D ㅋㅋㅋ
2012년 아자! ㅋㅋㅋ?

핫 저는 사자성어 이미 4,5일 전에 책상 앞에 ! 붙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침 어제인가 블로그에 대학 다짐을 정리했었는데!
ㅋㅋㅋㅋ이런 대단한 타이밍 ㅋㅋㅋ
전 진짜 타이밍의 신인가봐?Dㅋㅋ쩐?い빱빱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