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제이(주)-EVERA는 최근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뷰티미용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고피부관리사 모임과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브라는 지난 2011년부터 가슴확대 의료용 기기 전문 판매에 이어 '에스테틱 전문 가슴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 유일의 가슴관리 전문 브랜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고피부관리사 모임은 1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카페 모임이다. 피부 미용업계에 종사한다면 대다수가 이 카페에 가입한 회원이라 할 정도로 피부·미용업계에서는 유명하다. 최근에는 뷰티앤뷰티라는 회사를 설립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 체결은 미용분야의 적용이 얼굴 뿐만 아니라 몸매에도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가 크게 작용했다.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이 가슴 관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피부미용 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브라(http://www.evera.kr/) 신현주 대표와 최고피부관리사 모임 김의범 대표는 서로의 전문영역을 접목해 에스테틱 시장에 '새로운 가슴관리 트렌드'를 선도하는데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신현주 이브라 대표는 "그동안 얼굴·바디관리가 주류였던 에스테틱 시장에서 여성의 상징인 가슴을 체계적으로 집중관리해 주는 특화된 서비스는 없었기 때문에 신선한 바람을 예고한다"며 "최근 해당 프로그램이 소셜커머스 티몬 등을 통해 매출적 성과와 시장성이 뛰어난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어 "특히 가슴성형 수술이 아닌 에스테틱이라는 친근한 프로그램을 가슴 관리와 접목하면 탁월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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