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1팀-1프로젝트 경진대회

문수빈 기자  |  2016.06.19 15:25
삼육보건대학교 메디텍현장인력양성사업단은 기술사관육성사업과 연계해 지난 16일 공명기 홀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에프엔에스벨류 등 5개 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2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총 6팀 32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의료서비스와 IT를 융복합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만성질환자 사후관리 시스템 △NFC를 이용한 환자의 동선관리 시스템 설계 및 구현 △IoT를 이용한 원격진료 △비콘을 활용한 환자자동접수의 설계 및 구현 △의학용어 사전 CAT △블루트스 맨 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산업체 대표들은 "학생들의 수고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발표자 태도, 비용적인 측면,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해 심사했다"고 말했다. 시상은 방학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박용민 단장은 "기술사관육성사업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과정 일환으로 진행된 1팀-1프로젝트는 대학이 공급하는 인재와 현장에서 발생되는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팀별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학생-산업체-대학의 산학일체형 프로젝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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