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학 비대면 원격수업 우수사례 공유·확산 워크숍

권태혁 기자  |  2021.01.21 16:04
대전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이 지난 20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대학 비대면 원격수업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참여와 방역지침을 준수한 현장 참여가 이뤄진 가운데 대전대 교원 및 40여 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비대면 원격수업의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혁신적 교육문화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대 민혜리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비대면 수업 최적화 모형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외에도 대전대 곽면선 교수(H-LAC)와 이정은(중등특수교육과), 이재흥(정보보안학과), 이명모 교수(물리치료학과) 등이 교양과 계별열 전공과목에서의 온라인 원격수업 우수 사례와 학생과의 상호작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이재창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수 수업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과의 상호작용은 물론 더 나은 수업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가 오는 27일 '대학 원격교육 도전과 경험을 함께 나누다!'라는 주제로 한 차례 더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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