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2022년도 광고영상 '댄스'편 공개
권현수 기자2021.11.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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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남녀의 기쁨을 역동적으로 전달하고 '아름다운 인연'의 의미를 지닌 가연의 비전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지난 상반기 광고 '상상' 편이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여성의 바람을 잘 보여준 데 이어, 이번 '댄스' 편 광고는 고급 차량에서 내린 남자와 여자가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분할된 화면에는 서로 다른 공간에서 남녀가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이 펼쳐진다. 두 사람의 춤 동작은 마치 하나의 데칼코마니처럼 연결돼 흥겨움을 더한다.
영상 말미에는 "여기서 왜 이러시는 거에요?"라는 의문과 함께 "저, 장가 가연", "시집 가연"이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결혼은 가연'이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두 사람 모두 결혼을 앞둔 행복감을 자신만의 댄스로 표현한 것이다. 특히 커플인줄 알았던 이들이 사실은 각자 다른 짝이 있었다는 반전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가연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평생의 인연을 만나 결실을 이룬 이의 기쁨이 많은 미혼남녀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연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평생의 인연을 만나 결실을 이룬 이의 기쁨이 많은 미혼남녀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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