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삼선유람 '파랑개비 프로모션' 운영...'지역과 상생 도모'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17~18일 성북구 일대에서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파랑개비 프로모션'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앞서 사업단은 지난 9월에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제3회 지역문화예술축제 삼선유람' 행사를 열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파랑개비 프로모션'을 행사 기간동안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성대 지역연계 수업에 참여했던 성북구 소상공인들이 동참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행사에 참여한 한성대 재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커피, 요리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과 무료 증정 이벤트를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한 소상공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사업단 관계자들은 성북구에 위치한 20개 업체를 직접 방문하며 인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커피볶는 이야기 두 번째 공간 정무실 대표는 "지난해 한성대의 지역연계 수업을 통해 카페 로고와 앞치마, 입구 안내판 등에 필요한 디자인을 지원받았다"며 "소상공인을 위해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한 한성대 구성원에게 보답하고자 행사에 동참했다. 앞으로도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인증서를 받은 잔칫날 김명신 대표는 "대학으로부터 받은 지원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파랑개비 프로모션 행사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가게를 널리 홍보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상생 행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도 파랑개비 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윤주일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융복합형 스타트업 육성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삼선유람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 온 한성대 캠퍼스타운의 지역문화예술축제로,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올해 처음 운영한 '파랑개비 프로모션'은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