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창업지원단-GA코리아, 'KINGO-GA 창업경진대회' 열어

경기·인천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경진대회가 열렸다.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5일 용인 코리아프라자에서 GA코리아와 함께 ‘2021 KINGO-GA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획기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 기업을 발굴·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성균관대와 GA 코리아가 공동 주관하고 용인시, 하나은행, 부림저축은행, 명장 홍종흔, 한국생산성본부, 경인일보 등이 후원했다.

행사는 △심사위원 오리엔테이션 △축사 △참가자 발표 및 질의응답 △결과 집계 △시상식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치러졌다.

이날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김경환 부단장, GA코리아 이동준 회장, 김정환 부회장, 이용성 사장, 용인시 오후석 제1부시장, 하나은행 박지환 부행장, KPC 안완기 회장, 부림저축은행 박상환 전무, 명장홍종흔 이성민 전무 등 내빈과 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GA코리아 이동준 회장은 축사에서 GA 코리아의 50년 역사를 소개하면서 참가 기업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성균관대와 창업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지역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긍정적인 사고와 주어진 환경에 대한 감사함과 굳건한 소신이 중요하다"며 "창업 기업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창업 성공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대회 참가 대상을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IoT 분야 창업 기업으로 한정했지만, 올해는 창업 아이템의 제한을 없앴다. 총 상금도 지난해 5200만 원에서 올해 60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이번 대회에 경인 지역 3년 이내 창업 기업 120개 사가 공모에 지원하고, 1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24개 팀이 참가해 1분과(지식 분야)와 2분과(제조 분야)로 나눠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창업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창업 아이디어 차별성 및 개발 동기 △자금 소요 및 조달 계획 △성과창출 전략 등 참가 기업들의 창업 아이템과 사업 계획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CONNX·IoT 인공지능 엔진을 선보인 티에스엔랩㈜ 김성민 대표와 인공지능(AI) 산업용 로봇 토탈 솔루션을 개발한 플라잎 정태영 대표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성균관대 총장 및 GA코리아 회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플라잎 정태영 대표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노력과 우리 기업의 사업 역량, 창업 아이템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이 경험을 발판 삼아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약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특별상(용인시장 명의 상장, 상금 500만 원)은 시티아이랩㈜ 정종우 대표·스타맨 황주원 대표, △최우수상(용인시장 명의 상장, 상금 500만 원)은 디아이피콘텐츠 박기훈 대표·테라릭스㈜ 김태영 대표가 수상했다.

이어 △금상(부림저축은행장 명의 상장, 상금 500만 원)에는 ㈜큐로젠 이창우 대표·㈜나노콘택 송영일 대표, △은상(홍종흔 명장 명의 상장, 상금 300만 원)에는 ㈜이너부스 오은진 대표·랜선집사305 권나영 대표, △동상(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및 경인일보사장 명의 상장, 상금 200만 원)에는 ㈜카인드소프트 한규명 대표·아이콩스튜디오㈜ 이재성 대표가 이름을 올리면서 총 12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성균관대는 수상자를 위한 다양한 특전도 마련했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투자유치를 위한 IR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 매체 홍보 지원과 성균관대 창업보육센터 및 GA스마트 창업·창직센터 입주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김경환 부단장은 "올해 3회를 맞이한 ‘KINGO-GA 창업경진 대회’를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GA 코리아와 함께 3년째 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회의 수상자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 모두가 미래 사회를 견인할 기대주다.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