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차량 전문기업 ㈜코스타, 해외 열차공사 수주 '눈길'
권태혁 기자2022.01.17 12:33
| 지난해 ㈜코스타 정대일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와 백일 상무, 신종달 이사와 임직원이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박람회에 참가한 모습 |
㈜코스타는 지난 7일 성신RST㈜와 손잡고 탄자니아 및 방글라데시 철도 열차의 전장공사 부분 수주로 인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철도차량 객차, 디젤동력차량, 디젤기관차 등을 생산하는 철도차량 제조 전문업체인 성신RST㈜와 배전반 전문업체 ㈜코스타가 협력함으로써 쌍두마차 역할을 펼친다. 탄자니아와 방글라데시의 철도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자부심까지 갖게 됐다. 그만큼 철도산업 분야의 해외공사를 수주하기 위해서는 축적된 기술력은 물론 숨겨진 노하우가 절대적이다.
정대일 ㈜코스타 대표이사는 "동남아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의 해외진출은 국내 기업을 대표하는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국내 동종 인프라 기업간 협력관계 유지는 물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지난 7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코스타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정대일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성신알에스티 김성기 부사장(사진 왼쪽), 강기석 이사와 함께 탄자니아 및 방글라데시 객차 전장공사 수주에 따른 파트너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
또한 반도체 LCD 2차전지 케이블 제작과 OLED장비는 물론 각종 산업용 자동차 전장 장비와 사내에서의 장비구동을 제어하기 위한 제어 유니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ISO 9001, ISO 14001에 이어 ISO 45001 대한 국제적 인정규격을 취득했다.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
코스타 관계자는 "이미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 및 미얀마 공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해외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방글라데시에서 수주된 객차는 금년 성신RST 문경 공장에서 생산해 2023년까지 인도될 예정"이라며 "아울러 해외 사업 수주를 통해 더 좋은 품질로 고객감동 실현 및 기술서비스를 실현하고 국내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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