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 운영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공대는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지역형(소형)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 운영대학에 선정돼 앞으로 4년간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주요 사업내용은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대상 △체계적인 진로 탐색 및 전문상담 지원 △취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운영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임창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경력개발처장)은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아 고용정책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시흥·안산지역의 고용센터,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고 독보적인 청년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업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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