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전북도 내 청년 취업률 제고 및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도내 대학 진로·취업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대학 진로·취업교실은 지역과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도내 대학 재학생 및 2년 내 졸업생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미운영 대학인 전북대 등 4개교를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지도 시스템 구축 △취·창업 특강 △채용설명회 및 취업박람회 △채용연계오디션 등을 실시했으며, 지역 청년 1096명이 참여했다.

전주대는 우수한 평가 실적을 바탕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에 선정돼 기존 전주·완주 권역 내 소재 대학에서 전북도 전체로 참여 권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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