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자유전공학부, 전문가 초청 특강 열어
송하늘 기자2022.04.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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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사무국장은 비대면과 디지털 방식의 업무처리가 코로나 종식 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취업과 더불어 창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품 생산에서부터 마케팅까지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의 채택, 전자상거래와 메타버스 활동 가속화에 따른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컨설팅사인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의 미래직업보고서 등을 근거로 "고령화와 소득 증가에 따른 보건·의료, 물류·유통을 위한 배달·운송,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상담, 늘어난 여가시간을 위한 영상 콘텐츠 등의 분야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제품 생산과 사무지원, 고객을 직접 마주하는 음식 서비스 분야 등의 인력은 디지털 노동이 대체하며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영산대 자유전공학부는 대학에 입학해 교양과목, 기초소양교육을 이수한 후 전공을 선택하는 학부로 학생의 전공 선택과 진로탐색을 돕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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