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 '한성 ACT 스타트업 공모전' 참가자 추가 모집

권현수 기자  |  2022.04.29 16:56
부제 : 모집 마감일 기존 4월 29일에서 5월 15일로 연장...예술(Art)·문화(Culture)·기술(Technology) 융합한 창업자 육성 목표로 16개 기업 선발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한성 ACT 스타트업 공모전'의 참가자 모집기간을 내달 15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공모전은 예술(Art)·문화(Culture)·기술(Technology)을 융합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학과 지역 사회가 협력해 청년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정착을 목표로 한다.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창업 기업을 선발한다. 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에게는 △대상 300만 원(1개 기업) △최우수상 200만 원(2개 기업) △100만 원(3개 기업)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중간 평가를 통해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 등에 필요한 창업 지원금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한성대 창업거점센터인 '상상밸리 I·II'에 입주해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으면서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한성대에서 제공하는 멘토링, 창업 캠프,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캠퍼스타운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역량을 키운다.

참가 대상은 유망 창업 아이템과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다.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성대 캠터스타운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노광현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2017~2019년 캠퍼스타운 1단계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거점형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며 "올해도 3단계 사업을 통해 지역 성장을 견인할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융합형 청년 창업 활성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