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학협력단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은 지난 2015년부터 8년 연속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아이템 검증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매칭을 통한 멘토링, 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 맞춤형 사업화지원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구축, 창업지원사업 연계, 투자 및 홍보 등 다양한 후속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기술 창업 분야 아이템을 보유한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창업기업이다. 창업기업일 경우 지난 4월 이후 창업한 스타트업이어야 한다.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한 사업단장은 "다년간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 대전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 간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