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한국수업전문성연구센터, '좋은 수업 만들기' 협약 체결
권현수 기자2022.05.17 15:37
 |
이날 행사에 △유원대 채훈관 총장 △한국수업전문성연구센터 천세영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업분석 전문가의 워크숍도 진행됐다.
양 기관은 대학 수업에 ICALT(수업행동 분석도구)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유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이를 통해 '좋은 수업 만들기 Project'에 추진력을 얻었으며, 수업 인증제 시행은 물론 ICALT 수업분석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유원대 채 총장은 "모든 대학교육의 본질은 수업에 있다"며 "이번 ICALT 도입을 통해 우리 대학의 모든 수업이 학생의 실력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학계에서 이슈되고 있는 ICALT(International Comparative Analysis of Learning and Teaching)는 네덜란드 호르닝언대학에서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개발된 수업행동 분석도구다. 현재 세계 17개국 교육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