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가 운영하는 논산 건양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최근 입주·졸업기업 및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과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4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온라인 스토어 창업과정 △기술창업 준비과정 △사회적기업 창업과정 △콘텐츠 창업과정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중장년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중장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강의, 코칭,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논산 건양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수료생의 사업 발표평가를 거쳐 안정적인 초기 사업화 지원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 자금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화 및 판로개척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가 코칭, 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한다.

김경한 창업지원단장은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창업 트렌드에 적합한 중장년 창업인재를 발굴하고 인적 인프라 구축 및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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