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창업동아리, 스트릿 창업 파이터 '장려상'
권현수 기자2022.06.09 20:36
 |
이번 대회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해 문화산업 분야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팀이 제안한 아이디어 중 사업성이 돋보이는 10팀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재학생 2인으로 구성된 백석대 창업동아리 '748'은 생활편리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코드룸'을 제안했다.
창업동아리 '748'의 정예진·김서정 학생은 "대회 참가 전부터 창업지원단의 도움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오늘 선정된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
백석대 이감용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학생들이 외부 창업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은 것은 다른 학생들의 창업의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창업지원단은 재학생들이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창업동아리,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