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이랜드, 비스타(BESTar) 20기 수료식 열어

전주대학교는 최근 이랜드와 공동으로 운영한 비스타(BESTar) 프로그램 2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0월 양 기관은 '기업우수인재육성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10년간 산학 공동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학생 실습 및 취업 공동 노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등을 수행했다.

이랜드-BESTar 프로그램은 이랜드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강의하는 3학점짜리 정규 교육과정이다. 강의 주제는 △책으로 성장하는 방법 △나의 로드맵 그리기 △고객가치 중심 스토리텔링 △미리 써보는 자기소개서 △프로젝트로 일하는 방법 △커피 앤 베이커리 △호텔 매니저 스토리텔링 △비즈니스 의사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 강사로는 △이랜드그룹 계열사 ㈜이앤씨월드 우상배 대표 △이랜드 인재원 김용채 상무 △이랜드건설 이재욱·정영진 팀장 △켄싱턴월드F&B 조성우 부문장 △이랜드리테일 한민정 팀장 △이랜드파크 조훈현 수익전략 팀장 △이랜드파크(호텔법인) 유수민 파트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전주대 동문인 ㈜이앤씨월드 우 대표는 후배들에게 생생한 비즈니스 현장과 서비스 경영기법을 알려줬으며, 비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이랜드그룹에 취업한 이랜드파크 유 파트장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3~4학년 재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이번 비스타 20기에는 3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11개 팀을 만들어 비즈니스 현장을 방문, 고객의 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 방법을 제안하는 기말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어 이랜드그룹 현직 전략팀장으로부터 팀별 피드백을 받았다.

'EBG를 통한 미쏘 전주 이스퀘어점의 구매율 향상 전략'을 구상해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김유진·김세은·백상은 학생 팀은 수료식에서 그들의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랜드리테일 김시영 팀장은 "이번 비스타를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비전을 꿈꾸며, 성과를 내는 방법을 경험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스타 20기 수료생 경영학과 김유진 학생은 "이번 비스타 수업을 통해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을 할 수 있었다. 전략기획 팀장님으로부터 직접 프로젝트에 관한 피드백도 받아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비스타 수업은 후배들에게도 적극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