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창업지원단, '제조기반기업 창업 경진대회' 성료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전북·군산연구개발특구본부, 투자회사 로간과 함께 '전북·군산특구 x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제조기반기업 창업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북권 특구와 전북권 내 유망 제조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와 공장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진대회는 IR방식의 진행됐으며, 사전 서류평가에 합격한 탄소소재 난연재 제조, 4M 복공판 제조, 수제 맥주 제조 등 8개 제조기업이 참가했다.

참가한 기업은 △헬썸㈜ △㈜코솔러스 △㈜헥스타일 △몸길 △서주스틸㈜ △㈜위스 △에펜에스텍 △농업법인회사 크래프트 월명 등이다.

△한국가치투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고려대기술지주 △대성창업투자 △포스코기술투자 △Pen Ventures △군산상공회의소 등 투자자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은 공장 입주를 통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3개사를 선정했다.

대상은 올해 군산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인 ㈜코솔로스가 차지했다. ㈜코솔로스는 군산국가산업단지 입주(군산시 오식도동, 시세의 70% 수준)는 물론 한국산업단지공단 자율형 MC R&D 사업 연계, 직접투자 검토 등 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생산 인프라와 자금 중심의 지원을 받게 됐다. 

서주스틸㈜ 임문택 대표는 "투자 생태계가 비교적 활성화되지 않은 전북에서는 투자자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며 "경진대회 선정 여부를 떠나 투자자 앞에서 아이템을 설명하고 상담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대 지석근 창업지원단장은 "군산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전북의 제조기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공장 지원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제조기업이 군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초기창업패키지 사업과 연계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