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는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학생의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취업캠프'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LINC3.0사업 참여 학과와 창의융복합전공 학생 29명이 참가했다.

대구대 취업지원팀 주관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한 이 캠프에서는 신산업 분야 취업성공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신산업 분야 기업 직무별 선호 인재상에 따른 이미지메이킹과 개인별 퍼스널 컬러 진단, 1대 1 코칭 교육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참가 학생들은 나만의 스토리텔링과 프리젠테이션 기법 교육을 통해 자기PR 역량을 높이는 면접 스킬을 배울 수 있었다.

대구대 장원구 학생행복처장은 "이번 캠프는 대구대 LINC3.0사업단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 기획했다"며 "단기간 내 학생의 취업 역량을 향상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