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미래 신직업 진로탐색 캠프 성료

인제대학교는 최근 경남의 남지여자중학교·군북중학교·한일여자고등학교 학생 202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바이오헬스 △AI융합 △소재·부품·장비 △커뮤니티·콘텐츠 분야의 미래 유망학과인 △빅데이터전공 △산업보안전공 △제약공학과 △식품영양·식품공학부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나노융합공학부 △인공지능전공 △클라우드컴퓨팅전공 △디지털콘텐츠전공 △역사고고학 등 10개 전공의 신직업 분야 강의와 체험으로 구성됐다.

인제대는 특성화 분야와 교육 역량을 활용한 지역 전략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신직업 진로탐색 캠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식품 분야에 대해 전공 대학생 멘토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며 "단순 강의가 아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지루할 틈이 없었다.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남지여중 교사는 "우리 학교는 농어촌 지역에 있어 아무래도 학생의 진로 체험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는데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본인의 적성 발견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과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과제책임자인 인제대 김영근 취업진로처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질 높은 인적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소외지역 학생의 진로 체험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제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학 진로탐색 캠프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이는 진로 체험 인프라가 갖춰진 대학을 선정해 중·고등학생에게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