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병권(사진) 교수가 지난 20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LINC3.0 ICC 협의체 발족식'에 참석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행사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국 LINC3.0 참여대학 ICC 대표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ICC협의체는 LINC3.0 추진 전략 실행 및 가치 창출 고도화를 위한 활동 조직이다. 이번 발족식을 통해 협의체와 임원진을 구성해 대학별 산업 연계는 물론 기술개발, 사업화 등 기업 연계·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LINC3.0 ICC협의체 부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ICC 협의체 임원진, 전국 LINC3.0 참여대학 대표자분들과 함께 산업분야별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하겠다. 다양한 기업을 지원하고 협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건양대 LINC3.0사업단 메디바이오 ICC 센터장을 맡아 ICC 간 협의체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메디바이오 특화분야 공유·협업 체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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